가장 중요한 엔진오일 교환주기 알아보기
조회수 2.5만2021. 10. 04. 07:04
차량관리, 자동차 정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엔진오일입니다. 자동차에서 엔진오일은 엔진의 혈액이라고 비유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또 엔진오일 교환은 운전자가 가장 자주 하는 차량관리이기 때문에 이제는 친숙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엔진오일, 대체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기억하기 쉽게! 1만 km마다 교환하기
출처 : MBC 나혼자산다
엔진오일은 제때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내부 찌꺼기들과 섞이게 되는데요.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차종, 유종마다 차이가 있으며, 내 차 매뉴얼에서 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억하기 어렵고, 매번 주기를 놓친다면 기억하기 쉽게 1만km 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세요. 계기판 누적주행거리로 파악해도 되지만, 차계부/차량관리 어플을 사용하면 내 차 교체시기에 맞춰 알림을 보내주니 편리합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정비 알림
주행거리가 적어도 최소 1년에 1회는 교환!
평소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1만km를 운행하지 않았더라도, 엔진오일 교체한지 1년이 지났다면 점검과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엔진오일이 조금씩 새는 경우도 있으며,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기간 주행을 하면 엔진 고장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행중 요술램프(?) 경고등이 떴다면 엔진오일 점검/보충!
엔진오일이 매우 부족한 경우, 위 사진처럼 엔진오일 경고등이 뜨게 되는데, 이 경고등은 엔진오일이 부족해져서 엔진오일 압력이 감소하면 점등됩니다. 주행 중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즉시 점검 및 엔진오일을 보충하셔야 합니다.
한편 엔진룸을 열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의 양이 적정한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사진과 같이 엔진오일 게이지 눈금이 L(Low)과 F(Full)사이에 있으면 양호하다는 의미입니다. 게이지를 뽑을 때는 평지에 차를 세우고, 엔진 열을 충분히 식힌 후 게이지를 뽑아야 합니다. 처음 뽑았을 때 깨끗한 천으로 닦고, 다시 게이지를 넣어 뽑아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러한 점검이 힘든 상황이라면, 엔진오일 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엔진오일은 최소 1년에 1회는 점검,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엔진오일 교체는 어떻게?
그렇다면 엔진오일 교체 시점이 됐을 때, 어떻게 교체해야 할까요? 엔진오일 교체 작업은 차를 들어 올려 기존 오일을 빼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진행합니다.
하지만 차를 잘 모르거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와서 내 차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나 주변 정비소를 모르는 경우에는 막막한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앱을 통해 손쉽게 예약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차량관리 앱 마이클,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앱에 내 차를 등록하고 엔진오일 가격 확인 후, 원하는 날짜에 후기 좋은 정비소를 예약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엔진오일 리포트
교환 후에는 전반적인 내 차 상태 점검과 다음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리포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할 때가 되었다면, 앱으로 엔진오일 교체하고 손 쉽게 내 차 관리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엔진오일 교환 앱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