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된 황금 같은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간간히 지나가는 먹구름 사이에 시원한 비가 있어서 감사가 되는군요. 성도의 신앙생활은 항상 감사로 시작하면 복의 한날이 예약되는 것입니다.
- 무더위 속에 분주한 일을 하다보면 불쾌지수가 높아서 정말 힘든 과정을 걸어가고 있겠으나, 범사에 감사와 찬송으로 이어지면 모든 환경을 이기는 능력이 위로부터 내려 질 것이니 주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10장1- 12 절 }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 제 목 ♥♥♥
☞ 인류의 번성과 각국의 기원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으로 지구의 역사는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이 홍수 후에 그들의 아들을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신 축복 그대로 이들은 온 세상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 셈의 계보에서 에벨은 셈의 손자요, 아르박삿의 아들이며 벨렉과 욕단을 낳았는데, 그의 이름이 에벨 에서 히브리(Hebrew)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함의 자손들은 아프리카로 가서 지중해 연안을 따라 퍼져 나갔고 팔레스틴 일부 지역까지 차지하였고 노아의 예언대로 그 형제들의 종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야벳의 후손들은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 바닷가의 땅에 번성하여 야벳이라는 이름은 ‘확장’을 의미하는데 노아의 축복 예언대로 그 자손들은 널리 퍼져 흑해와 카스피 해로부터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 전역의 해변 가에 흩어졌다고 합니다.
- 이렇게 홍수로 말미암아 멸종 위기에 놓였던 인류가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다시 급속히 확산된 것과 그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지게 된 원인이 밝혀져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홍수라는 대 심판 이후에 노아라는 한 조상으로부터 인류가 어떻게 퍼져 나갔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대홍수 이후 노아의 자손들이 땅 위에 다시 번성하기 시작한 후에 계속된 종족의 분가와 분산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브라함이 등장하기 전인 B.C. 3000년경까지의 전체 과정을 포함합니다.
- 이와 같은 전체적인 개요를 먼저 언급한 다음 기자는 대홍수 이후 시대의 초기에 발생했던 바벨탑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11장에서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 당시만 해도 셈과 함과 야벳을 이어가는 여러 족속들은 공통 된 언어에 있어 부족 간에 약간씩 차이를 보이긴 했어도 모두 같은 언어를 썼을 것으로 봅니다.
- 따라서 창10장은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지리학적으로, 인종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기록이라고 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 뜻을 따라 깨어 있어야 산다. (창10장 8 -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으로 기록 되었으며, 또한 영혼의 사냥꾼들을 조심합시다.
- 본문은 하나님의 축복대로 인류가 급속히 번성하여 온 땅에 충만하게 된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노아의 세 아들 곧 야벳과 함과 셈의 후손들의 70명단을 소개함으로써 온 인류가 노아의 자손들로 말미암아 충만하게 번성이 된 사실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10장 전체가 노아 가문의 족보이며, 노아 자손들의 명단과 그들의 거주지 등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노아의 세 아들들의 족보 기록이 마무리 되는 부분에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31절)라는 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노아의 세 아들들의 후손들이 각기 문화, 지리, 언어, 혈통적 관계에 따라 종족과 나라를 이루며 살았음을 시사 해 줍니다.
- 특히 오늘은 8 ~12절에서 함의 계보에서 구스의 아들 니므롯 인물에 대하여서 이 세상에 태어난 최초의 영걸로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어서 특별한 존재로 태어 났으나 그 특성을 하나님을 위해 쓰지 않고 인간을 드높이기 위해 사용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 8절은 그를 ‘세상의 처음 용사라.’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9절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10, 12절에 의하면 그는 아마도 고대 최초의 제국인 구 바벨론 제국을 건설한 인물로 여겨집니다.
- 그런데 여기서 ‘니므롯’이란 이름의 뜻을 살펴보면 ‘대적하다’, ‘반역하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 그리고 ‘용사’이란 좋은 의미에서는 ‘영걸’, ‘영웅’이란 의미가 있지만, 나쁜 의미에서는 ‘폭군’, ‘압제자’ ‘날 강도’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 이로 보건대 니므롯은 그의 조상들이 섬겨오던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여 배반하고 지극히 폭력적인 방법으로 많은 부족들을 점령하여 대 제국을 건설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 이것은 그가 단순한 사냥꾼으로가 아니라 ‘용감한 사냥꾼’으로 불린 사실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기에 니므롯은 폭력으로 인간의 생명을 사냥하였던 잔인한 인간 사냥꾼이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니므롯은 그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제국을 건설했다는 점에서 역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며 지극히 사악한 방법으로 자신이 왕으로 통치하는 세계 정부를 건설하여 이 땅에 대한 사단의 지배를 공고히 하려고 획책하는 적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하겠습니다.
-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역사는 우연한 사건이나 어떤 영웅적인 인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잠 16:1절에서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손이 역사하고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 본문에 나타나는 노아 자손들의 번성과 충성함이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 직후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기에 복을 받고 출발하였으며 또한 무지개 언약의 성취라는 사실로 입증됩니다.
- 사도 바울이 아덴의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설교하였는데 즉 하나님께서 행 17:26절에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지의 경계를 한하셨다”는 말씀은 이를 더욱 명확하게 증거 해 줍니다.
-사 14:26-27절에서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라고 하였습니다.
- 실로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과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장입니다.
- 함의 자손 가운데 구스의 아들 니므롯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 앞에서 표현 될 수 없는 별종 인간 즉 특이하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 괴팍하고 무자비한 영혼 사냥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예를 들어 지금의 이슬람 강경파 IS 공동체 사람들은 생명을 사냥하고 성도의 신앙 정조를 사냥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유혹하고 미혹하여 말씀을 혼돈하게 함으로 마귀 사탄의 밥이 되게 하는 악한 적그리스도와 이단의 교주들이 영혼과 육체를 사냥하는 집단들이 있기에 경계해야 합니다.
- 지금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이 접수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악한 니므롯이 포함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고, 난민접수를 놓고 기도하며 정신 차리고 영입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 니므롯과 같은 이들은 남의 행복과 평안을 사냥합니다. 이러한 특이한 사냥꾼들은 도처에 숨어서 활동하며 그들이 우는 사자와 같이 해할 사람을 두루 찾고 있습니다.
-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자녀들의 신앙의 정조와 순결을 사냥하고 귀한 영혼을 사냥하며 그들을 깊은 지옥의 함정으로 빠뜨리는 영적인 악한 사냥꾼들이 주위에서 우리를 항상 엿보며 활동하고 있기에 깨어 근신해야 할 때입니다.
-벧전 4:7절에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벧전 5:8절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이러한 사악한 사냥꾼들을 장차 영원한 멸망에 던져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사악한 사냥꾼에게 정복되어 우리 영혼의 생명을 잃지 않도록 신앙을 굳게 지키고 날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요이 1:7-8절에서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고 하였습니다.
- 성경의 족보들은 흔히 무미건조한 이름의 나열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 그러나 성경의 다른 기록이 그러하듯이 족보들 또한 절대로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 성경에는 어떤 것도 무의미한 것이 없으므로 성경의 족보는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 왜냐하면 성경의 족보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인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계시 해 주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성경의 족보를 대할 때마다 거기서 인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주의 뜻을 발견하기에 힘씁시다.
- 하나님의 구속사의 흐름을 잘 정리하여 성경에 나타난 구속사의 맥을 확실하게 인지함으로써 성경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발판으로 삼아서 승리하며 적용 해 나갑시다.
- 그렇다면 내가 모든 세대의 인간의 세계 역사를 대할 때마다 그 속에 내재 된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과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를 힘쓰고 매순간 인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겸손한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