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800만원 손해배상금 신천지에 지급, 신천지 측 "만족 못해 항소할 것"

[천사소녀네티]

CBS 800만원 손해배상금 신천지에 지급,

신천지 측 "만족 못해 항소할 것"

지난해 C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기억하시는지요. 이 프로그램은 CBS가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약 6개월간 2000시간의 관찰을 통해 얻어낸 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CBS의 산물이 낳은 결과는 '비판과 질타'였습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교인을 강제개종교육하는 장면이 대부분을 이뤘는데, '강제개종교육'이 행해지는 과정이 상당히 문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강제개종교육'은 '납치, 감금, 폭행, 협박' 등을 동반한 심각한 인권침해를 수반하며, 심지어 2007년에는 살인으로 치닫기까지 했습니다.

CBS는 엄연한 '불법' 강제개종교육을 장려하여 시청자들에게 비판과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 직후 신천지는 CB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소송 건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 11건에 이르는 정정 및 반론보도문 게재

- CBS 800만원 손해배상금 지급

법원은 신천지 측이 재단법인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방송 내용의 허위 사실이 일부 인정되며, 신천지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판단해 위와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신천지는 이 판결에 대해 "CBS의 허위·왜곡보도로 교단과 성도들이 입은 막심하 피해에 비해 너무 미흡한 판결"이라며 "조만간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래는 'CBS 800만원 손해배상금 신천지에 지급'에 관한 신천지 측 입장입니다.

▼ 아래는 'CBS 800만원 손해배상금 신천지에 지급'관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편파·왜곡방송의 진실을 다룬 동영상입니다.

[sunshine]

배상금은 그동안 피해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