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손질후 전과 후의 모습이다
확연히 다르다
상상도 못할 정도로 180도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소나무는 원칙적으로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5~6월경 실시하는 순자르기 즉 순따기 작업으로 손으로 따 버린다
*가지 신장을 억제하기 위해 신초의 끝부분을 따버리는 작업을 "적심"이라 한다
-2단계는 8월에 실시하는 잎솎기다
생장이 왕성할때라 1/2~1/3정도만 남기고 끝부분을 따 버린다
노목이나 쇠약해 보이는 나무는 빨리하고, 수세가 좋거나 어린 나무는 5~7일정도 늦게 실시한다
-3단계는 강추위가 지나간 2,3월경 묵은 잎을 제거한다
시실은 이때 주로 본격적인 전정이라 하겠다
♡가지 정리 전
-제멋대로 자라 엉망진창 잡목에 불과했다
♡가지 정리 후
-육송이라 조금 강하게 전정해도 여름되면 또 꽉 차버린다(자연실생)
첫댓글 이젠 소나무 전정까지 못하는것이 없군요 ㅎㅎ
에코촌 뒷산 소나무 저혼자 10일 했다오
일당도 엄청 받았지라
박과장 방가방가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