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신흥개발지역
양주신도시(楊州新都市)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대한민국의 2기 신도시이다. 옥정, 회천, 덕계 등이 포함되나 별칭으로 옥정신도시로도 불린다. 옥정지구는 옥정동, 율정동, 고암동 일부, 삼숭동, 회암동 일원에, 회천지구는 산북동, 덕계동, 회정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서울특별시에서 약 20km 거리에 있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가 2017년 6월 30일 개통했다.
덕정역 주변에 소규모 시장은 기존에 형성되었으며, 1995년 이후 덕정주공아파트를 비롯한 아파트들이 덕정역 서남쪽 주변에 건립되었다. 덕정주공 1~4단지까지는 덕정동, 덕정주공 5단지부터는 고암동에 속하며, 덕정주공을 비롯한 덕정지구 아파트단지는 행정구역상 덕정동과 고암동에 걸쳐서 존재한다. 2006년 11월 경원선 전철이 개통, 그러나 신도시 개발이 본격 시작된 것은 2011년 이후이며 옥정지구는 2014년, 2016년부터 개발, 준공이 시작되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 회천지구로 나뉜다. 일부는 기존에 조성된 덕계동 지역만 따로 나누어 덕계지구로 부르기도 한다.
덕계지구는 기존에 조성되었으나, 덕계역과 역 주변지역은 기존에 있던 서울우유 생산공장, 양주축협 등 외에는 덕계역이 신설된 2007년 이후부터 건설되었다. 양주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으나 회천지구, 덕계지구보다 앞선 2006년 고읍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대중교통 노선이 조성되었으며, 2010년부터 고읍동, 광사동에 아파트와 소규모 시가지가 조성되었다. 고읍지구, 광사지구, 광사동 일부와 고읍동 일부를 덕현지구, 덕현으로 부른다. 고읍지구, 광사지구, 덕현지구 단지는 양주신도시가 위치한 만송동을 경계로 만송동 사거리 건너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출처:(위키백과)
회암천[檜岩川]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서 발원하여 회암동을 지나 봉양동에서 청담천에 합류하는 하천.
명칭 유래
회암동에 있는 회암사(檜巖寺)의 이름을 따서 회암천(檜岩川)으로 불린 듯하다. 회암동의 이전 명칭인 회암리도 회암사가 있어서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리다가 정착된 것이다.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자연 환경
회암천은 공식적으로 청담천의 지류로 분류된다. 그런데 회암천과 청담천의 합수 지점과 청담천과 신천의 합류점이 매우 가까워 거의 독립적인 하천으로 인식된다. 신천은 한탄강의 지류이고, 한탄강은 임진강의 지류이다.
회암천은 양주시 율정동을 아우르며 회암동 일대에서는 덕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구릉지에 인접하여 흐른다. 덕정동은 청담천 본류가 흐르는 곳이며, 따라서 회암천은 유역권 내 서쪽에 치우쳐 흐른다. 이에 회암천은 동북쪽 포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여러 계류를 지류로 갖고 있다. 이 지류들의 상류쪽 산지는 대체로 가파르지 않은 경사로 이어지며 완만한 경사면을 벗어난 이후 회암천과의 합류점까지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회암사 역시 이 계류 연안의 완만한 경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의 오래된 마을 역시 거의 대부분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비탈에 형성되었다. 오늘날 회암천 본류 연안 저지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완만한 경사면에는 소규모 공장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현황
회암천의 하천 연장은 5.4㎞이고, 유로 연장은 8.58㎞이며, 유역 면적은 20.51㎢이다. 회암천의 기점 위치는 양주시 덕양동이고 기점 경계는 송암리이다. 계획 홍수량은 85㎨, 계획 홍수위는 86.84EL.m, 계획 빈도는 50, 계획 하폭은 35m이다. 종점 위치는 양주시 봉양동이고 종점 경계는 청담천[지방 2급 하천] 합류점이다. 1965년 3월 1일,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2008년에 지방 1급 하천과 지방 2급 하천은 지방 하천으로 통합].
참고문헌
『한국지명총람』-경기편 상(한글학회, 1985)
『양주군지』(양주문화원, 1992)
양주시청(http://www.yangju.go.kr/)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리 밑 옥정신도시 변천과정의 사진전시회 모습
▼옥정신도시 호수공원 근처에서 찍은 일몰의 모습
2022-09-19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