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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지진..(地震)
(슥14;5,마24:7-8)488.484
2016.4.24.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6.4.27.13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9 곳)
자살방지한국협회충서본부 이사장
충청남도자살예방위원
글:-남제현목사
옛날사람들이 생각하는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진에 대해 과학적 지식이 없었던 옛날 사람들은 신의 노여움을 사거나 커다란 동물이 움직일 때 지진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인도 사람들은 8마리의 코끼리가 지구를 받치고 있다가, 이 중 한 마리가 힘이 빠지면 땅이 기울어지게 되면 지진이 일어난다고, 또 일본 사람들은 땅속에 성질이 사나운 거대한 메기가 살고 있어서 신이 이 메기를 돌로 꾹 눌러 놓았는데,
신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날뛰면 지진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그런데 사실은 땅속에서의 화산 활동, 단층 운동, 지하수 침식 따위로 지각이 일정한 기간 동안 갑자기 흔들리며 움직이는 것으로 땅속에 있는 암석들 사이에는 항상 일정한 힘이 작용으로 평소에는 이런 힘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균형이 갑자기 깨지면 지층이 끊어지고 진동이 발생해. 이 진동이 사방으로 전달되어 땅이 흔들리는 것이 바로 지진이라고 한다.
지진이 처음으로 지진이 발생한 곳을 진원이라고 하고, 진원의 바로 위 지표면 부분을 진앙이라고 하며, 진원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진동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데, 그런데 이 진동이 전달되는 속도는 아주 빨라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거의 동시에 지진을 느낄 수 있다.지금 세계도처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대하여 공포에 질려있다..일본에서 그리고 남미 에콰도르에서 강진이 다시 발생하고 그리고 비슷한 시기 대만, 필리핀, 바누아투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랐다.
이른바 ‘불의 고리’라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일본 구마모토 지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 부산은 구마모토에서 불과 300㎞ 남짓 떨어져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한국전쟁위험보다 일본지진이 더 낫다는 한다고 한다..한반도는 구마모토를 포함한 일본 규슈 지역은 같은 유라시아 지각 판에 속한다. 그리고 백두산 천지 아래 서울시 면적의 두 배가 넘는 마그마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일본의 경유 1923년 간토대지진 이후 내진 설계의 필요성을 알고 1924년 건축법에 관련 이런 내용을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1981년에는 신 내진기준을 채택한 후 1995년 고베 대지진에서 건물의 80%는 피해가 없거나 가벼운 피해에 그친 반면 구 기준에 따른 건축물은 80%가 피해를 보았다. 일본인들은 전쟁위험보다 차라리 지진위험이 살기에 더 좋다고 한다...일본인들은 1945년 2차 대전으로 패망 시 주변의 일가친척 가운데 참혹한 전사자와 전상자가 넘쳐나고 원폭의 가공할 파괴력을 직접 경험하며 비참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일수록 북한과의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전쟁을 예사로 생각한다...6.25와 같은 처절한 동족상잔의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가공할 현대무기 핵전쟁이 될 것이다...조폭이 흉기 집착하듯 <김정은>핵무기 집착해 수소폭탄 실험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집권 5년차를 맞는 대내외에 내세울 만한 치적이 핵실험을 강행이다. <김정은>경제적으로 득(得)보다는 실(失)이 명백하다..
그럼에도 지금 <김정은>군사력을 더욱 강화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위협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은 <김정은>이 중국과의 관계 악화, 국제 제재 등이 자명한 데도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보면 스스로 핵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는 인식하고 리비아의 <카다피>, 이란의 <후세인>등 독재자의 말로를 보면서 핵무기 보유만이 자신의 독재유지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판단한 듯 보는 것이 군사 전문가의 말이다..
인류사상 최대 핵폭탄 <차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천배 위력을 구소련의 <흐루시초프>에 지시에 의해 1961년 당시 소련의 핵폭탄 제작기술이나 기초공정이 모두 완성되어 있는 것을 공개한바 있다. <차르>의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천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0km 이상 떨어진 <핀란드>가정집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였다고 한다..그래서 이런 핵무기만 가지면 체제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폭이 흉기에 집착하듯 대화 국면이든 아니든 핵무기 보유하게 되면 외부와 협상할 수 있는 협상카드로 그들의 핵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이유라는 것이다..우리는 일본 구마모토의 지진을 측은히 여기면서 북한 <김정은>의 핵 놀음은 대수럽게 않게 생각하는 이해가 안 간다..위기를 모른 것은 <그리스도>인이 (마24:7-8)“-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말씀을 소홀히 방심한다는 것이다..
현대 <그리스도>인의 위기는 말씀에 대한 방심이다..20세기 최대의 과학자 <스티븐 호킹>는 앞으로 인류는 천년 앞을 보며 갈 것이 아니라고 금세기 최대의 과학자가 지구의 종말을 말했다. 첫째, 지구에는 큰 재앙이 백년 이내에 일어난다는 것인데 유한한 자원을 우리가 스스로 오염시키고 또 낭비하고 다 사용해 더 이상 인류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인류를 위해서 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기온상승으로 수분이 다 증발되어 생명체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오늘날 지구는 이상하게 더 더워지고 있고 빙산이 녹고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이 지구는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것이다..셋째는 소행성이나 블랙홀이 지구 가까이 와서 지구를 삼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성경은 이미 2천 년 전에 이 지구는 반드시 종말이 오고 때가 되면 심판이 온다고 예언하셨다..교회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도리와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야 주어야 한다..
말세에는 민족에게 순수한 복음과 청교도적인 경건한 생활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그런데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이 민족은 엄청난 축복을 받으면서 본래의 순수성을 잃어버려진 감은 인본주의적 신앙 때문이다.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른다고 했는데 신앙적 이탈로 나타는 현상으로 가장 두드러진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신앙의 기준이 무너진 것이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중심이 <하나님>제일주의가 아니라..자기중심으로 바뀌어져 버렸다. 그리고 윤리의 기준이 무너졌다.“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라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되는 삶의 행태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생활의 강령이 되는 성경적 윤리는 시대나 상황에 상관없이 지켜져야 되는 것이다..
<다윗>은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지축이 흔들리면 지구 표면과 생태계에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온다. 신앙의 근본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고 만다. <하나님>의 말씀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면 우선은 자유를 누리고 즐기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상은 모두에게 불행이 찾아오는 지름길이다. <그리스도>인을 거룩한 무리라 한다. 경건한 신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절제하지 못하는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사랑하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세속적인 행위가 된다. 세속문화에 길들여져 그 문화와 환경의 지배를 받고 거기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상문화를 답습하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대중문화의 행태로 변질되어 버렸다. 어두워진 세상을 밝혀주는 빛의 기관이 교회이다..(엡4: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