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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은 예로 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악산(黃악산)으로 불리웠음. 산세는 완만한 편으로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 1,176m)/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중의 87위로서 수림이 울창하고 동쪽으로 흐르는 능여계곡, 내원계곡, 운수계곡에는 폭포와 소를 이루어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황악산 동쪽 산에 자리한 직지사(直指寺)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석조여래좌상(보물 319호)와 3층 쌍석탑(보물 606호)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
ㅇ 특이사항
① 1,000고지의 백두대간 능선길
- 약 2㎞ 넘는 능선길에는 고소지대의 영하의 날씨와 강한 매서운 찬 바람으로
- 귀는 따겁고, 두터운 겨울장갑을 착용하였지만 새끼 손가락 및 손가락 마디마디가 시려웠다.
② 벌거벗은 능선길과 쌓여지는 낙엽
- 능선길 나무가지 속으로 차거운 푸른하늘이 보이고
- 강한 바람에 나무잎들이 딩굴고 있으며 등산화 위로,, 무릎 위로도,,, 낙엽이 쌓이고 있다.
③ 고등 5년선배 신상철
- 박달동에서 장기생활(한라Apt 초기입주)하다가 몇년전에 김포공항 주변으로 이사함
- 건축과 졸업,, 정밀기계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과도 사업 중 임.
▣ 직지사 입구
▣ 백운봉 능선
▣ 황악산 비로봉(1,111m)
▣ 운수암 계곡
▣ 직지사 경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