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폐기물산업 업력,장기근무 높고
수도·하수·폐기물처리 개인기업 비중 낮아
수도,페기물 여성경영인 개인과 법인 양분
2019년도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의 업력은 7년이상의 업력이 53.6%이며 3-7년이 20%, 3년 미만이 26.5%인 것으로 분석됐다.
7년 이상의 업력이 높은 분야는 제조업으로 68.2%를 차지하는 반면 3년미만의 업력이 낮은 업종은 전기가스,증기,공기공급으로 77.4%를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가 7년이상 근무하는 장기 근무하는 종사자가 많은 분야는 광업이 80.6%로 높으며 상하수분야도 77.6%로 높은 편이다. 반면 3년 미만의 낮은 종사자를 지닌 분야는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의 종사자들로 나타났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9.9%),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38.1%), 제조업(42.7%)은 1인기업 비중이 낮은 반면 1인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은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98.9%), 부동산업(94.4%), 운수·창고업(93.6%)으로 중소기업 중 종사자 1인기업은 490만 6천개(71.2%), 2인이상 기업은 198만 2천 개(28.8%)이다.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은 2018년 10.354개에서 2019년 11.313로 9,3%(959개) 증가했다.
종사자는 82,793명에서 2019년 85,237명으로 3.0%(2,444명)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8조 3517억원에서 19조 715억원으로 3.9%(7,198억원)증가했는데 제조업 전체 매출은 2019년의 경우 750조 2,877억원이다.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47.3%), 광업(56.8%), 금융·보험업(60.0%)은 개인기업 비중이 낮은 반면 높은 업종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98.6%), 숙박·음식점업(98.4%),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98.0%)으로 중소기업 중 개인기업은 608
만 4천 개(88.3%), 법인기업은 80만 5천 개(11.7%)이다.
종사자들의 경향을 보면 19년 중소기업 중 개인기업 종사자는 996만 3천 명(57.1%), 법인기업 종사자는 747만 6천 명(42.9%)으로 개인기업 종사자 비중이 높은 업종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96.8%), 숙박·음식점업(91.6%), 수리· 기타개인서비스업(88.2%)인 반면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7.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18.1%)은 개인기업 종사자 비중이 낮은 특징을 보였다.
‘19년 중소기업 중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은 249만 2천 개(36.2%), 3년~7년 미만 기업은 163만 개(23.7%)이며, 7년 이상인 기업은 276만 6천개로 40.2%를 차지한다.(2019년 기준 창업기업은 2017년~2019년 사이 사업 개시한 기업을 의미)
3년 미만 창업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은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77.4%),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50.6%), 숙박·음식점업(47.2%)이며, 3년 미만 창업기업 비중이 낮은 업종은 광업(15.1%),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0.6%), 제조업(23.8%) 순이다.
여성경영인에 대한 경향을 보면 여성경영인 1인기업 비중이 높은 것은 전기,가스,증기,공기업이며(99.3%),부동산업96,7%, 금융보험업 90.6%순인 반면 낮은것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25.6%, 수도하수폐기물처리가 35.4%로 낮았다.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의 여성경영인은 51.5%(1.254개)가 개인기업이며 법인기업은 48.5%(1.182개)로 타산업과 달리 개인과 법인이 양분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여성경영인의 매출액은 총 2조 7,057억원으로 법인기업의 매출이 80.9%를 차지한다.
중소기업의 지역분포현황을 보면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4.3%가 증가한 353만 4천 개로 비중은 51.3%를 차지하는데 경기(5.6%), 인천(4.0%), 서울(2.8%) 순으로 기업수가 증가했으며, 비중은 경기(24.8%), 서울(21.4%) 인천(5.1%) 순이다.
비수도권도 전년대비 세종(11.4%), 제주(5.7%), 충북(4.2%) 순으로 모든 시·도가 증가 했으며 비중은 부산(6.4%), 경남(6.2%), 경북(5.0%) 순이다.
2019년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2.5%가 증가한 1,590조 3천억 원으로 비중은 58.2%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전년대비 서울(2.6%), 경기(2.5%), 인천(1.9%) 순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는데 비중은 경기(27.1%), 서울(26.0%) 인천(5.1%) 순이었다.
비수도권은 전년대비 제주(-4.0%)를 제외하고 전남(6.6%), 세종(5.9%), 광주(5.5%) 순으로 모든 시·도의 매출액이 증가하였고, 비중은 부산(6.2%), 경남(5.6%), 경북(4.4%) 순이었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2,732조 1천억 원으로 전년(2018년)보다 69조 2천억 원 증가(2.6%) 했으며 비중은 48.7%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957조원으로 전년대비 35조 6천억 원 증가(3.9%)했으며 비중은 17.1%로 전년보다 0.3%p 증가했다.
중기업 매출액은 1,202조 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5조 8천억 원 증가(2.2%)했으며 비중은 21.4%로 전년과 동일한 특성을 보였다.
여성경영인 중소기업 매출액은 490조 2천억 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2,732조 1천억 원의 17.9%를 차지하며 여성경영인 중소기업 종사자는 487만 4천 명으로 전년대비 13만 3천 명 증가(2.8%)했는데 이는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 1,744만 명의 27.9%를 차지한다.
19년 여성경영인 중소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72만 9천 개로 26.3%를 차지하고 부동산업 여성경영인 중소기업수는 62만 4천 개사로 여성경영인 중소기업의 22.5%이며 숙박․음식점업 여성경영인 중소기업 수는 49만 2천 개사로 여성경영인 중소기업의 17.8%를 차지한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의 경향분석을 하게 되면 상당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환경국제전략연구소,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