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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60_배 씨 아저씨의 진짜 마음_박종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41 24.06.23 20: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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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4 07:07

    첫댓글 지금까지는 ‘당사자의 마음을 더 다시 보고 함께 잘 보아야 함’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던 듯 합니다.
    기관 중심의 방법과 계획이 당사자 중심 보다 앞서지 않아야 함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사례를 읽으며 한 사람과 함께 걸어나가는 과정은 결코 가벼운 과정이 아님을 생각해 봅니다.
    당사자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매 순간 돌아봐야겠습니다. 당사자의 마음을 더 자주 묻고 들어야겠습니다.

  • 24.06.24 07:17

    사람을 만나는데 정답은 없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어려운 점이 많아집니다. 당사자의 진짜 마음을 알기위해서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당사자의 일상 속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슈퍼, 공원, 병원 등 당사자와 산책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미고 싶습니다.

  • 24.06.24 12:45

    사회복지사인 나의 기준에서, 답을 정하고 당사자를 몰아가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우리가 사회복지사라고 해서 당사자가 마음을 쉽게 열고,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버려야겠습니다. 당사자의 진짜 마음을 알기 위해 초기 만남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겠습니다. 당사자가 평소에 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해보고 싶은 일 등 다양한 것들을 함께 하며 관계를 만들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우선되어야겠습니다.

  • 24.06.24 23:30

    당사자의 마음을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자신에게도 답답함이 있으나 이런 저를 보는 당사자들도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에 기다림과 신뢰가 우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기다림의 시간이 다르듯 당사자도 다름을 기억하고 기다릴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 24.06.25 07:48

    당사자를 만나며 당사자의 마음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당사자가 표현하는 욕구 외에 정말 당사자가 원하고 필요한 욕구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묻고 배워야겠습니다.

  • 24.06.25 17:52

    당사자의 '진짜 마음'을 알고 있는가?, 얼마나 알고 지원하였는가? 돌아봅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 가까운 가족에게도 속마음을 다 터놓고 이야기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해결해야 할 일들이 생겼을 때 어떤 방법이 좋을지 결정하려면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합니다.
    당사자를 만날때 이를 기억하며, 속단하고 앞서가지 않도록 매번 성찰하겠습니다.

  • 24.06.26 17:39

    잘 읽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만큼 더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찰의 글을 쓰는 것이 용기가 더욱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울림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 24.06.27 00:31

    중한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쳐 더 심각해지기전에 치료 받으시도록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럼에도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기에 후회와 반성을 할 수밖에 없겠지요..당사자의 진짜마음에 가닿기위해...사소한것도 미루어 짐작하지 않고 묻고 의논하고 확인해나가며 서두르지않고 충분히 살피며 돕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6.28 15:25

    잘 읽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과정에서 박종진님의 실천은 충분히 당사자에게 귀기울이신 것 같습니다. 선택도 당사자가 했고요,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진행된 상황에 거드는 과정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울림이 있는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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