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한아름교회 291주차 실버처치
미래와 희망을 주는 하나님 - 숨은그림찾기, 찬송가가사찾기, 생필품 나눔, 핵심말씀선포(자족)
꽃샘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이때 실버처치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어르신들을 기다리며 먼저 교회와 계단을 방역을 한다. 생명을 살리는 3분예배를 위해 말씀선포 유인물을 준비하였다. 재앙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본다. 먼저 하나님의 마음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는(렘29:11) 말씀을 준비한다. 이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일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19:2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재앙을 당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교회의 사명은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것이다. 재앙의 날에 하나님께서 건지신다 하였다(시편41;1) 우리가 이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함을 회개하며 요나서의 말씀을 읽는다. 하나님이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사(요나3:10) 개인과 교회의 회개운동이 미래와 희망을 받는 우리의 자세일 것이다. 그런대 천국백성은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진다하신다(잠언28:14) 이제 평강의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임마누엘하심에 감사하며 노년의 삶을 기쁨과 감사와 기도의 삶을 살자 선포와 기도를 한다. 할렐루야
11시 시작이지만 어르신들이 10시 50분경에 오셨다. 그것도 10여명이 오신 것이다. 한달만에 오신분도 있다. 계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어려운 공간이다. 그래서 가능한 거리를 두고 3분 예배를 위해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고 말씀읽고 기도하고 주기도문을 한다, 그리고 생필품을 나누었다. 오늘 나누는 생필품은 곱창세트, ,마스크, 라면, 솜사탕, 요구르트이다. 유인물까지 넣으니 묶기가 힘들정도 된다. 할렐루야
잠시 후에 5명, 3명, 2명, 1명 다양한 어르신들이 한아름교회를 향해 오셨다. 40여개를 준비하였다. 오늘도 하나님은 38명의 어르신들을 보내주셨다. 오신분중에는 교회 안을 보시면서 교회가 넓어요 언제부터 실버처치를 할수 있을까요 문의하시는 분도 있다. 이제는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 할렐루야
12시 15분경 할아버지 5분이 오셨다. 한분은 처음오신분인데 성남에서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할머니 3분이 오셨는데 한분 할머니는 그냥 따라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한아름교회로 보내주신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말이 떠오른다. 마지막에 오신 할머니는 1시가 다 되어 오셨다. 문을 두드리다 내려가신다. 불러도 잘 안들리는지 한참후에 오셔서 3분예배를 드리고 가셨다.아멘
하나님 어르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주의 날개 그늘로 오신 모든 분들이 이 재앙들이 지나까지 쉼을 교회에서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와 희망으로 평안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한아름교회 #실버처치 #생필품나눔 #3분예배 #기도 #말씀선포 #미래와희망 #재앙 #겸손
첫댓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를 통하여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전 셰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이다.
문명, 문화가 고도로 발달된 시대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고로나 바이러스의 비상상태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파를 위하여
혼신을 다하여 섬기는 이 목사님께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윤인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