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이 의자가 꼭 필요한 하루였다.
새벽부터 바쁘게 돌아간 하루였다. 감자 캐기, 상추 따기, 깻잎 따기, 방아잎 따기, 개인 텃밭과 공용밭 물주기로 좀 빨리 하루를 열었다.
농사는 새벽 낙(樂)이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지는 요즘 철은 더욱 그러하다. 새벽 감자 깨기와 수업 시간은 달랐다. 허리도 그렇고... 더위도 그렇고... 일이 되었다. 일이 되면 즐겁지 않게 된다.
오이 모종이 와 있다. 내일 새벽... 심어야겠다. 당근 씨앗도... 당근은 상자에 심기로 했다. 흩어뿌리고... 풀멀칭을 해야 한다. 먼저 흙을 보충해야 하고 밑거름도 주어야 한다.
1학기 수업이 한번 남았다. 견학이다. 월곶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다. 김포외고 지나서 강화대교 가는 구(舊)도로 쪽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첫댓글 이 의자가 꼭 필요한 하루였다.
새벽부터 바쁘게 돌아간 하루였다. 감자 캐기, 상추 따기, 깻잎 따기, 방아잎 따기, 개인 텃밭과 공용밭 물주기로 좀 빨리 하루를 열었다.
농사는 새벽 낙(樂)이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지는 요즘 철은 더욱 그러하다. 새벽 감자 깨기와 수업 시간은 달랐다. 허리도 그렇고... 더위도 그렇고... 일이 되었다. 일이 되면 즐겁지 않게 된다.
오이 모종이 와 있다. 내일 새벽... 심어야겠다. 당근 씨앗도... 당근은 상자에 심기로 했다. 흩어뿌리고... 풀멀칭을 해야 한다. 먼저 흙을 보충해야 하고 밑거름도 주어야 한다.
1학기 수업이 한번 남았다. 견학이다. 월곶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다. 김포외고 지나서 강화대교 가는 구(舊)도로 쪽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