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가위 전후, 노사 합동 안전점검 지시] 고용부가 추석 기간 산재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및 조선·화학·철강업 등 6,073개소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지시. 점검 후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지도하고 해당 사업장의 안전점검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
2.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고용부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할 방침. ‘위험상황 신고실(1588-3088)’ 설치 등 24시간 신고 체제를 운영 예정.
3. [근로 감독 행정체계 개선안 발표] 고용부가 10일 근로감독관 지도·지원 및 역량 강화와 행정체계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근로 감독 행정 종합 개선 방안’을 발표. 노무 관리가 취약한 ▲20인 미만 사업장 ‘처벌’→‘컨설팅’ 위주로 전환(컨설팅 비용은 정부가 지원) ▲5인 미만 사업장 및 신설 사업장에 노동법 교육 실시 등이 주요 내용. 이번 방안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
4. [장애인 재난안전 동영상 제작·배포] 장애인고용공단이 재난 시 장애인 근로자의 행동요령과 준비사항을 담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재난안전 동영상’을 제작·배포. 이 영상은 사업주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재난안전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이 목적. 영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 가능.
5.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국토부가 9월 11일~ 15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 예정. ▲추석 연휴 3일간(9.12.~9.14.)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실시간 지·정체 구간의 우회 도로 정보 제공 ▲드론, 암행 순찰차, 헬기 등을 활용하여 음주운전, 난폭운전 집중 단속 등이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