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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h sizcache="49" sizset="5"><IMG style="WIDTH: 524px; HEIGHT: 471px" height=527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0605/02/mydaily/20060502134011.532.1.jpg" width=330 w="330" h="5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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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UL><UJ></UJ><STRONG>마음속의 그대를 위하여/소우주/정석현<BR></STRONG><BR><BR> 마음속의 그대를 위하여<BR> 난 비오는날 우산이 되고 싶습니다<BR> <BR><BR> 매일 깨끗한 생수가되어 몸 속으로 들어가며<BR> 때론 맑은 공기가 되어 가슴속으로 들어갈것입니다<BR><BR><BR> 때론 맛있는 반찬이 되기도하고<BR> 피와 살이 되기도 하겠습니다.<BR><BR> 아플땐 약이되어 병을 낫게도 하겠습니다<BR><BR> 외롭고 고달플땐<BR> 포근히 안기고 또 안아주기도 하겠습니다<BR><BR> 즐거울땐<BR> 춤을 출수 있도록 장기와 북을 치겠습니다<BR><BR> 슬플땐 같이 울기도하고<BR> 웃을땐 옆에앉아 함께 폭소하며 손뼉을 치겠습니다<BR><BR><BR> 언젠간<BR> 그 언젠간 꼬부랑 할머니가되어<BR> 걸음걸이가 불편 할땐 지팡이가 되어 주기도 하겠습니다.<BR><BR><BR> 언젠간<BR> 그언젠간 이모던 삶이 끝이날땐<BR> 나 라는 사람도 그대라는 사람도 없어지겠지만<BR><BR><BR><BR> 아니<BR> 고도로 과학이 발달되어<BR> 불로장생의시대가 올지도 모르는데<BR><BR> 불로장생의시대가 오더래두<BR> 난 그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P> </P>
<P><BR> 다만<BR> 마음속의 그대를 위해<BR> 살아가고 싶답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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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IMG style="WIDTH: 413px; HEIGHT: 311px" height=452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joins.com%2Fusr%2Fj%2Fi%2Fjilee195%2F36%2F00295667_2.jpg" width=500 border=0> </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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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굴림>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EMBED style="WIDTH: 500px; HEIGHT: 50px" src=http://cfs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URSQmdAZnMzLnBsYW5ldC5kYXVtLm5ldDovODc0Nzc3Mi80LzQyMy53bWE=&filename=423.wma width=500 height=50 type=audio/wma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volume="-1" loop="-1"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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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그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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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 부부의 정겹고 소박한 모습 정말 멎집니다.
섹스폰 반주와 음악이 잘 어우러지고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갈께요..
위의 사진은 명생이 자녀들인가?
아래 벤치에 할멈 무릎 베고 누워 귀후벼 주는 장면은 명생친구 내외분? ㅋㅋㅋㅋ
야이 민수동생.... 이사람아, 자네는 정신이 있는사람이가 아니면 ????????
자네가 보기에는 내가 그렇게 늙었단 말인감?
하기야 볼눈이 다틀리다고 하니까 자네말도 틀렸다고는 할수없네그려 ...
허허참 기분이 웬지 좀 씁스럼 하구만...허허
몇년후의 명생친구의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이란 애기지 ㅋㅋ
앞으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런지 ....
보기 좋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