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김중혁이 어디에선가 말하길, 책은 삶을 바꾸지 않지만 마음의 위치를 0.5센티미터 정도 살짝 옮겨 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렇다. 독서는 삶을 바꿔 주지 않지만 더 근사한 것을 준다. 삶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준다. 독서가 야속하고도 고마운 이유다. 책은 확실히 삶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꾼다."-책 <읽기의 말들>에서
첫댓글 야속 은 뭘까? 조금씩 자라겠지 .. 콩나물처럼 ..
첫댓글 야속 은 뭘까?
조금씩 자라겠지 .. 콩나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