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고려시대 산문읽기 29 운금루기 (p116) 질문있습니다而嚮之閭閻煙火之舍, 其面勢曲折,可坐而數,건너편의 밥 짓는 집은 그 형세의 자세한 것들은 앉아서도 셀 수 있을 정도이다. 라고 국역을 했습니다.그런데 여기서 嚮之가 건너편의 라고 해석해도 맞는 걸까요?또 其앞에는 서술어가 온다고 했는데 이 문장에서는 왜 명사가 오는지 궁금합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嚮之: 그것을 대하다(마주하다)에서 건너편이라 의역함.이 문장에서 其面勢曲折이 주어절이기 때문에 嚮之閭閻煙火之舍과 其는 동격임. 其가 문장 뒤쪽에 올 경우에 앞에 서술어가 놓임.
첫댓글 嚮之: 그것을 대하다(마주하다)에서 건너편이라 의역함.
이 문장에서 其面勢曲折이 주어절이기 때문에 嚮之閭閻煙火之舍과 其는 동격임. 其가 문장 뒤쪽에 올 경우에 앞에 서술어가 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