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이 미국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 하나?
앞에서 여러번 거론 했었습니다만...
지금
우리나라가 경제 운용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이슈는 미국의 금리 인상 문제라고 했었지요.
그 이유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 하면 한국도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그것은 국내에 투자되고 있는 달러화 투자 자본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것이지요.
문제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시 국내 가계부채 부실 문제가 표면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유가는
물가에 전이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납니다.
유가가 하락 하면 생산자 물가에 전이 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인플레 압력을 상쇄시키게 됩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경기 확장기에 유가 하락은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에 지금과 같은 디플레시에는 침체의 골을 더 깊게 하여 회복 속도를 떨어 뜨리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유가 하락은 미국의 경기 확장에 따른 인플레에 전이 되는 속도를 늦추게 될것이고 인플레 압력이 줄어들게 되는것은
미국의 금리 문제에 매우 민감 할수 박에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그렇게 나쁜 수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유가하락은 우리나라 산업 총 생산과 실질 지디피 성장율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나타 납니다.
문제는
현재 글로벌 시장이 디플레 상황에서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는 상태에데 유가하락이
이 디플레의 골을 더 깊게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수출 중심 국가인 우리나라로서는 그동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무역수지가 흔들리면서 장기침체로 접어 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중국이 금리 인하를 통한 엔저에 대응하는 모습과 이것이 경기흐름에 영향을 미칠수 잇는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잇어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무튼
현재의 유가 하락은
현재 글로벌 전체 시장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것이 분명 합니다.
첫댓글 지그므이 유가가 당분간 이어진다면...경상수지 흑자 규묘가 1천억불이 넘어갈수 잇다는 이야기 입니다....문제는 이것이 설비 투자로 이어지고 고용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소득 괴리율을 높혀서 우리 사회에 더 큰 그늘을 만들수 있는것이지요.
유가하락이 가계에는 희소식인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상황이 안좋아질수도 있는거네요~ 소비자물가가 떨어지면 지갑으로 더 열꺼 같은데 아닌가봐요~
경제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