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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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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고구려[高句麗]의 평양[平壤]으로 발길을 옮기며 제[第] 이[二]
환국고려 추천 3 조회 624 14.04.18 19: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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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8 22:39

    첫댓글 우선, 조선사에 대한 좋은 글과 귀한 정보를 올려 주시는 "환국고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댁내 평안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4.04.19 15:06

    그곳이 "평양" 이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장수대제때 남평양으로 수도를 옮겼다는는 그곳은 오늘날 서안이고 보면 참으로 엄청나게 먼거리로 도읍지를 옮긴것이 되니 역사이래 이렇게 먼곳으로 도읍을 옮긴나라가 세계사에 또 있을까요?

  • 14.04.19 21:23

    한가지 궁금한것은 현 신강성이나 천산산맥 서부의 중앙아에서 사용되었던 문자는 한자(漢字)이었을까 하는점입니다. 이른바 중국의 여러 나라들(한당송원명청)이 사용했던 문자는 무엇이였으며 한자(漢字)를 사용했다면 경치좋은 어느 계곡 바위에 그 흔적이 남아있을진데 관련 자료나 사진등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조선사와 이른바 중국사(한당송원명청)가 과거 수천년전부터 별개의것으로 이어저 내려온 것인지, 만약에 그렇다면 조선에도 황제요 중국사에도 황제니 팽팽한 두 세력이 통합되었을 경우는 없었던 것일까요...?
    그런 두 세력이 1910년과 1911년에 거의 동시에 망하게된 것은 우연의 일치일까요....?

  • 14.04.19 21:37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가 약 650리로 나옵니다. 현 서울에서 북한의 평양까지 직선거리로 약 200km정도로 500리 정도니 구불구불한 길을 생각한다면 650리는 될듯합니다. 현 천산산맥 북쪽에 등고사가 있다 하시니 평양도 그 근처인듯합니다. 서울을 서안으로 보았을때 서안에서 등고사가 있는곳까지 직선거리만도 2300km가 넘으니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은 왜곡일까요...

  • 작성자 14.04.20 08:47

    문무 선생님 감사 합니다. 대부여님 감사 합니다. 맑은 영혼님 감사 합니다.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역사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남평양으로 불리는 서안도 장안이고, 고구려의 본 평양에도 장안이 있습니다. 주나라의 도읍지도 호경이고, 평양도 호경 입니다, 조선의 한양도 호경 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들이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역사 기록의 전체를 살펴보고, 역사의 사실에 접근해 가면서, 사서의 왜곡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주나라의 호경은 두군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기록은 대륙사의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 작성자 14.04.20 08:58

    은나라의 기자가 동쪽의 조선에 있는 평양으로 온것은, 수천년의 전하는 기록들로 넘쳐나고 있지요. 주나라의 호경은, 평양의 동쪽을 넘어 설 수 없습니다. 고구려의 평양과 남평양은, 말씀하신 대로 상거가 엄청나게 먼 거리 입니다. 세상이 다 알고 있는 고구려의 유주자사 진의 무덤이 평양에 있는 것은, 고구려는 당시에 천하의 그 자체인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구려 이후로, 고구려의 내지였던 서북 지역을 회복한 기록이 전무한데, 반도의 일부 유적과 유물은, 들어난 것만 보아도, 불가리아와 관계가 깊습니다. 동서 이만리에 이르는 거리 입니다. 이에 대한 역사의 의문은 앞으로 모두 명확히 고증되고 밝혀 질 것입니다.

  • 작성자 14.04.20 09:16

    맑은 영혼님께서 말씀하신, 당시의 천산과 중아아시아의 문자는 한자가 맞습니다. 이는 고대의 석각을 통하여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석각은 지금도 이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한, 당, 송,명이 사용한 문자는 한자였으며, 원과 청은 한자와 고유의 문자를 같이 사용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비문을 통하여 지금도 일부가 현지에 전하고 있습니다.
    한,당,송,원,명,청은 별도의 나라가 아닌 조선사의 일원으로 보아도 무방 합니다. 이들 나라들이 있었던 지역은, 모두 고구려의 내지였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상,은, 하나라의 내지 였으니 말입니다, 은나라는 부인할수 없는 조선사의 일원 입니다.

  • 작성자 14.04.20 10:18

    은나라는 하나라를 이었으며, 주나라는 은나라를 이었고, 육국을 통합한 진시황의 진나라, 이를 이은 한나라가 어찌 별도의 다른 역사가 될 수 있습니까 ?
    지금 전하는 기록과,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의 역사는, 극히 일부일 뿐 입니다. 터키가 우리와 형제국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 전쟁에 참여했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님은 익히 아실 것입니다. 터키의 역사 학자들이 자기들의 선조는, 지금의 알타이산맥에서 왔다고 하는데, 이는 맞는 말 입니다. 들어나는 역사의 기록으로도 조선사는 제국이지, 단일국가가 아닙니다. 이속에는 언어를 달리하는 여러 민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악용하는 것이 조선사를 왜곡하는 자들입니다.

  • 작성자 14.04.20 10:10

    신증 동국여지승람의 현재 전하는 기록을 그대로 올리는 것은, 역사서의 왜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일 뿐 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사서의 대부분은, 반도의 지명과 거리 방향 등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주요 문집에서도, 같이 나타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되어 있는가는 잘 아시리라 사료 됩니다.
    지금 반도의 평안도 강서군에 천층 높이의 암벽이 있는 산이 어디에 있습니까 ? 이러한 산이 있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 남아 있는 사서들은, 반도에 조선사를 맞추기 위하여 대부분이 왜곡되고 편집된 것이며, 사서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고지도라고 하는 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 작성자 14.04.20 10:15

    문무 선생님 항상 강건 하시고 댁내에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부여님 항상 건강 하시고 댁내에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맑은 영혼님 항상 건강 하시고 댁내에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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