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들한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남편이
지난 여름부터
양쪽 눈 번갈아 가며
백내장 수술 을 하더니
이젠 앞니까지 몽땅 탈이나
칫과에서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생겼다
미국서 병원찾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우리같이 보험도 없는 사람이..
그나마
만65세 넘어
메디케이드 혜택으로 칫과를 가려니
기다려도 너무 기다리게 한다
시원찮은 치아로 식사를 하려니
두부,죽 이외엔 도통 안 먹으려 하고
35년 넘게
늘 먹성좋던 남편이 갑자기 까탈스러워 지니
마음의 여유도 안 생겨
그동안
카페에 들어오질 못했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사는게 뭔지?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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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9 06: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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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비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귀한 민간요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29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