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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나주사랑시민회)에서 지난 10월 7일(목) 임성훈시장님께 전달한 질의서 내용입니다.
언론(지난 9월 8일자 뉴시스)에 의하면 5월 중순에 전기설비업자(나주시청 4급 공무원 가족)인“고향선배 A씨로부터 2억 원을 빌려 쓴 뒤 8월초에 이자 300만원과 함께 원금을 모두 갚았다.”고 보도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오니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위의 돈거래 보도 내용이 사실입니까?
2. 선거 기간 중 있었던 돈거래 사실에 대하여“선거자금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 돈의 사용처에 관하여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선거후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2억 원의 채무가 신고 되지 않고 누락되었는데 그 이유에 대하여 명백하게 밝혀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시민에게 공개사과를 할 의사가 있는지요?
위 3가지 질문 내용에 대하여 10월 12일(화)까지 답변을 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요구에 답변이 없거나 불성실한 답변의 경우에는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7일
사)나주사랑시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