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장 속의 재킷
오래전 캐주얼한 재킷을 하나 산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양복처럼 생겨 간단히 걸치는,
정장 스타일 옷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처럼 캐주얼 재킷을 샀지만
자주 꺼내 입지 않아 왠지 저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옷걸이에 걸어두었습니다.
결국 그 옷은 몇 년이고 한 번도 입어보지 않은 채
그대로 옷장에 걸려 있었습니다.
어느 날 충동적으로 재킷을 꺼내 입어보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정장만 입던 평소와는 다른 차림으로
외출하여 일을 보기 시작했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재킷은 몇 년간 한 번도 빛을 보지 못한 채
헌 옷 수거함에 버려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이유에서인지
손에 잡혀서 입게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흙 속에 묻혀 빛을 못 본 적이 많았습니다.
그저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다 세상을 떠날 것 같은
지루하고 긴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리의 인생에서도
새로운 빛을 발할 때가 있습니다.
조용히 묻혀있다가 문득 쓰임 받는
그런 날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성공하는 것보다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존 맥아더 –
* 천하사에 부지런히 움직여라
@ 하루는 공우로 하여금 각처 종도들에게 순회하며 전하라 하사 가라사대 "이불 덮고 아침 늦게 자는 자(者)는 내 눈에 송장으로 보인다 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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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항상 지공무사한 방법으로 하늘의 일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하늘은 적재적소에 최적의 인물을 쓰기 위해 만반의 훈련과 준비를 시킵니다. 마음을 닦아 하늘의 마음을 갖고 철저히 준비된 자에게는, 어떻게든 하늘의 뜻이 전해져 하늘일을 열어가게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닦아 천심에 가까울수록 하늘의 지극한 성경신을 닮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늘의 뜻에 무관심한 소인일수록 몸과 마음이 방심하고 나태하지만, 하늘의 뜻을 받드는 대인일수록 몸과 마음이 성성히 깨쳐 부지런하게 됩니다.
살아있음에 고맙고 감사한 사람은 희망을 찾아 부지런히 최선을 다합니다. 살아있음에 불만스럽고 투덜거리는 사람은 희망이 손짓해도 알아차리지를 못하고 지나쳐 버립니다. 희망의 파랑새는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희망을 말하고 게으른 사람은 절망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부지런함 속에 희망의 생명이 싹트고, 게으름 속에 절망의 죽음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천심을 깨쳐 천하창생의 생명을 살리는 천하사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댓글 천심을 닦고 깨달아 그에 맞추어 살면 자연스러운 길이요 상생의 길입니다. 더 닦고 깨닫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특별히 신경쓰고 있지 않음에도 심장이 계속 뛰고 있는 것이 한편 신기하기도 하면서 현재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이 감사한 시간들을 천하사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부끄럽고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하늘은 항상 지공무사한 방법으로 하늘의 일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시고, 적재적소에 최적의 인물을 쓰시기 위해 만반의 훈련과 준비를 시키시는데...
제 자신은 하늘의 쓰임이 될 정도의 천심을 갖추지 못 했기에 부끄럽고 죄송하며 반성합니다.
1995년 이진산 대종장님께서 천명을 받으시고
1998년 단주수명자께서 태을도 기두하시고
2016년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을 선포하셔서
상씨름이 넘어가는 상황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즉, 천자신이 넘어온 한반도는 명실상부한 대중화 천자국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혈심을 가지지 못 해 장상신이 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저 또한 혈심 가지지 못 했기에 부끄럽고 죄송하며 반성합니다.
이제 의통군이 출범하면서 혈심을 가진 혈식천추 도덕군자들이 모여들어 장상신이 응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세계일가 통일정권 대시국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비록 미력할지라도.. 많은 혈식천추 도덕군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以人生 不參於天地 用人之時 何可曰人生乎 라는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
우리 현생은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이 돌 때 의통성업을 집행하기 위해 준비된 인생입니다.
하늘이 면밀히 준비한 인연줄로 엮여 태을도인들이 모여듭니다.
나를 믿고 천지부모님을 믿고 가는 건방설도의 천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