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첫 영성체를 하고 봉사 하겠다며
뭔지도 모르고 천사단에 입단 한다고 하면서
일 주일에 3번씩 미사엔 참석하고 있지만..
불안하고 속 상하고...걱정되고
왜냐구요? 준비를 안하고 있어요?
집회서 필사가 준비 숙제인데 안하고..
책상에만 앉아서 멍하니 있고,
미사에 참석하면 번번히 졸다가 오구..
엉망진창으로 다니면서 그 길을 선텍하는 가브리엘라
할머니로서 기도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오는9일 입단식을 하는데요 선택될지요 걱정이구요 그래서..
부족한 저의 기도에 함께할 응원군을 죄송한 마음안고
부탁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선택 해주시고 제가 기쁘게 갈수만 있다면
곁에서 열심히 기도 하렵니다
첫댓글 할머니의 기도 로 성장하는 가브리엘라를 위해 저도 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가 첨 복사단원 일때랑 비슷하네요. 점점 자라면서 달라집니다. 넘 걱정 마세요. 이렇게 든든하게 기도해주시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저도 가브리엘라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그런 저런 모든걸 다 잘한다면 10살의어린아이가 아닐꺼같아요. 그런 천방지축의 가브리엘 모습은 주님께 더더욱 예쁜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을런지요... 이미 선택했다는것만으로도 가브리엘의 마음엔 주님이 함께인걸요.. 미약하지만 가브리엘을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더불어 가브리엘을 걱정하는 할머니의 기도도 함께할께요.. ^^
사랑과 관심으로 따스한 격려 감사 합니다 보이지 않치만 사랑의 공동체의 온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열심히 기도하며 살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