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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오른쪽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한·일·중 정상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3국 정상회의 정례화에 합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사진=이승환 기자>
◇3국 정상회의 공동선언
◇고위급 협의체 정례화 성과
◇3국 문화 교류의 해 지정하고...황사·감염병·고령화 대응 협력
◇공동선언문에 '북한' 표현 빠져
◇한일정상만 '北비핵화' 강조
◇리창 "집단화 반대" 한미일 견제
2.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문을 닫아야 했었는데 7월부터는 오전 2시에서 3시를 제외한 시간에는 영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준비할 선거관리위원장에 5선 서병수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열릴 전망입니다.
4. 유럽연합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새 내각 개혁 의제를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유럽은 일부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중단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총리 초청해...자치정부 필요성 거듭 강조
◇팔 지도부, 독립국 인정 촉구
5. 교육부가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을 강요하는 사례를 공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수도권 대학 의대에서는 휴학원을 내지 않은 학생들을 집합시켜 휴학원 제출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용한 의과대학 강의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 중인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의 한 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사 가운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6. “안 쓸 수는 없고”… 필수 생계비 비중 38% 사상 최대
☞필수 생계비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 꼭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월평균 소비지출 항목 가운데 식음료(주류 제외)와 주거·수도·광열비(월세, 수도 요금, 전기·가스 요금 등), 교통비(대중교통 이용료·주유비 등), 외식 식사비 등을 합쳐 계산한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분석해보니
◇”여행 확 줄였는데도 카드값 늘어”
◇2분기에도 물가 부담 이어질듯
7. 서민 없는 서민금융…부동산·건설대출 비중, 은행의 2배
◇서민대출 40兆 줄인 5대 상호금융조합
◇예탁금·출자금 비과세로 컸는데
◇서민 재산형성 돕기 위해 혜택...이자 100만원에 세금 1.4만원뿐
◇부유층 재테크 수단 활용 논란도
◇본업 망각…'부업'에 정신 팔려
◇가계 대출 줄이고 부동산 대출↑
◇새마을금고 토지대출 96배 급증
◇지역 구성원 상부상조 기능 상실
8. 햇살론 1년새 2.5조 감소 … 돈줄 막힌 중저신용자 카드론으로
◇'벼랑끝 급전' 카드론 40조
◇빚 못갚는 서민들 크게 늘어
◇정책금융 대위변제도 급증
◇올해 서민용 대출공급 계획
◇작년 80% 수준 5조7800억
◇"불법사금융에 내몰릴 수도"
9. 빈 곳 넘치고 연체율 급증… 아파트형 공장 투자 주의보
◇경기침체 속 입주 기업 크게 부족
◇지식산업센터 대출 연체율 2배 증가
◇경매 나온 물건은 1년 새 2배로 늘어
10. 고금리에 물가 급등…전세 사는 30대, 타격 컸다
◇한은 '고물가·소비 영향' 보고서
◇구매력 줄고, 대출상환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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