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11시간 동안 진행된 제 30대 태국 총리 지지 연설이 끝난 후, 상원(250명) 및 하원(500명) 중 의원직을 사퇴한 3명을 제외한 총 747 명의 의원들의 참여하에 총리선거가 진행되었다.
군부정당의 총리 후보인 쁘라윳은 군부에서 임명한 상원의원250명 중 기권한1명을 제외한249표에 하원의원251표를 더해 총500표를 얻어 총리로 선출되었으며,반군부정당 연합의 후보로 나선 타나톤 중룽르앙낏(41세)은244표를 획득했다. 2014년 쿠데타 후 태국의 총리를 역임하고 있는‘쁘라윳 짠오차’태국 총리는 이번 선출로2023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