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들립니다.
장승 심으신다구요.
바우선배는 마을 어르신들과 약주 대작을..
지원선배는 북 메고 그저 예,예,예 하실 거고..
대호선배는 구성진 비나리로 어깨 들썩 거리시고..
진희언니야는 막걸리에 심부름에 백구하고 바쁘겠군요.
저는 잠깐 커피 마시고 남편이랑 하우스에 피망 따러 나갑니다.
도형 오라버니, 준학 오라버니도 오셨을까?
뤼악산 롹걸리가 먹고 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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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장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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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3 10: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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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 반가워요... 결혼식에 못가서 정말 ... 학회가 있어서 전화한다고 했는데 그것마져 깜박하고 ...아이구 뭔 정신머리로 사는지.. 이렇게 자책하고 있으니 ... 암튼 좋은날이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마니마니 행복하시고 담에 어디선가 뵈요. 아이구 부러워~
매번 고마우이~ 시간 나면 정현 형 내외와 머리 식히러 오시게~ 풋고추 따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세~
아프냐~ 난 안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