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입추를 지나다 보니 조금 시원한 주말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시원한 계절 바람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가을을 준비합시다.
- 오늘도 마지막 더위를 지혜롭게 잘 견디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늘 겸손하게 순종으로 사명 감당하시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특별히 인생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와 번민들이 있다면, 자비하신 하나님께 나오면 다 해결 받을 수 있기에 오늘도 내가 믿는 주님께 숨김없이 고백하고 해결 받는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1장1- 8절 }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 제 목 ♥♥♥
☞ 요셉이 애굽 총리가 되다.
♥♥♥본문 이해와 요약 ♥♥♥
☞ 41장에서는 먼저 40장에 술 맡은 관원장이 옥에서 풀려 복직 된 지 2년 만에 있게 된 일입니다.
- 본문 전체가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다스린다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해석하는 초자연적인 지혜와 정치가로서의 능력을 주사 그를 애굽 전체를 다스리는 위치에 오르게 하셨습니다.
- 요셉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의 건국자 모세와 이스라엘 왕정 말기의 다니엘은 모두 적대국에서 권력자의 위치에 올랐던 인물들입니다.
- 이들은 모두 세상의 지혜와 권력에 맞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지혜와 권위를 드러내었습니다.
- 그런 점에서 이들은 성육하신 지혜의 말씀이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 오랜 시련과 역경의 때가 지나고 하나님께서 요셉에 대하여 계획하셨던 뜻을 온전하게 이루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 결국 바로의 꿈을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대책까지 재안한 요셉을 애굽 전국의 총리를 하게 되었고 결혼하여 두아들 즉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낳게 되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시대를 예견하는 자는 존경을 받습니다.
- 창41장은 요셉의 생애에 있어서 분수령과도 같은 3번째의 꿈 이야기가 나오면서 드디어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 마침내 요셉은 만천하의 주권자인 바로 앞에서 그가 꾼 꿈이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 바로는 자기 꿈을 해석할 자를 찾다가 요셉을 만나자 그를 주목하였습니다.
- 그러나 요셉은 바로로 하여금 하나님을 주목하도록 했습니다.
- 성도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이정표임을 잊지 말고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주목하지 말고 하나님을 주목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 내가 요셉의 삶을 통하여 나에게 닥쳐진 현실의 모든 삶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증인의 삶을 살아냅시다.
- 그래서 주어진 모든환경에 나를 죽이고 말씀에 순응하면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뜻을 따라 사명에 충성하는 자가 되도록 힘써 봅시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만이 인생의 답을 가지고 계신다. (창41장1-8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이 세상은 인생의 고민과 모든 문제 앞에 아무런 해답도 주지 못합니다.
- 본문1-8절에서 살펴보면 흉악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를 먹고 세약한 일곱 이삭이 무성한 일곱 이삭을 먹는 꿈을 꾼 애굽 왕 바로가 그 마음이 번민하여 애굽의 술객과 박사를 모두 불러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 분명히 무엇인가 미래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는 꿈인데 그 의미를 알 수 없으니 바로가 얼마나 답답하고 불안하였겠습니까?
- 그런데 당대 최고의 학문을 자랑하던 애굽의 박사와 점성술과 각종 술법에 능한 술객들이었지만, 누구 하나 바로의 꿈을 시원하게 해석 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바로에게 꿈을 주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 그러할진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섬기지도 않는 애굽의 박사들과 술객들이 어떻게 그 꿈의 의미를 알겠습니까?
- 이런 박사와 술객들과 같이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인생의 고민과 의문에 어떤 해답도 줄 수 없습니다.
- 바로 왕에게 꿈을 주신 그 하나님께서 만물을 만드시고 주관하시고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인생의 문제와 번민과 고민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결코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그런데도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과학 문명을 통해 인간의 모든 고민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찿는 모습을 봅니다.
- 한 예로 인간 복제를 꿈꾸는 사람들은 과학을 통해 인간 생명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흥분합니다.
- 또 어떤 사람들은 철학을 통해 인간과 우주에 관한 고민과 비밀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점치는 무당과 우상에게로 가서 인생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구하려고 합니다.
-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인생의 근본적인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여도 인간의 영혼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해 주지 못하고 있고, 많은 철학자들의 가르침은 시대가 지나자 새로운 사상들에 밀려 그 자리를 내어 주고 어느덧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사 57:13절에서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 가겠고 기운에 불려 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우상이나 무당을 찾아간 사람들은 엉터리 점괘와 아무런 대답도 주지 못하는 우상에게서 속고 속아서 허탈감만 느끼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 이처럼 우리 인생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이 세상 속에서 삶과 영원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은 실망과 허무만 얻을 뿐입니다.
- 그러나 단 한 분만이 모든 만물과 인간을 지으시고 지금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나오는 자는 그에게서 인생의 모든 고민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요 14:6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 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풀지 못할 인생의 문제로 인하여 번민하는 ’ 나의 모습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분명 이 세상이 아니라 모든 만물의 주와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행 2:28절에서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혹시 어제 형제와 이웃과 친구 동료를 돌아보면서 인생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근심하는 자들을 보았습니까?
- 오늘은 그 문제를 놓고 기도 해 주고 내일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께 들고 나와서 해결 받게 합시다.
- 정녕 모든 문제와 고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답을 얻고 말끔히 해결 될 것을 확신하고 오늘 주말에 형제와 이웃과 동료와 친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을 전 해 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