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에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먼동이 틀때까지 기둘리려니 정말 고역이다.
5시쯤 터미널을 출발하여 목적지인 타패문(Taphe Gate)으로 향했다 40분 정도 걸으니 핑(Ping)강 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야 시내로 들어가는데 건너가니 우측편은 송땀시장인데 신새벽에도 장이열려 시끌벅적하다.
거기서 30분을 더가니 타패문이 나온다 치앙마이 구시가지는 타패문을 기점으로 성으로 둘러쌓여 있다.
숙소를 구하려 다녀보니 전반적으로 숙소가 깔끔하고 여럿있는데도 빈 방이없고 대부분 만원이다.
어렵게 Nice Apartment(모텔상호)에서 도미토리형 3인실(400밭)을 얻었다 다른덴 방이없어 빈방있단말에
무조건 오-예쓰하며 얻었는데 얻고보니 정원에 손님드시라고 각종차에 바나나까정 비치해놓았네
일단 느낌이좋다..
오후엔 가까운 사원을 둘러보고 핑강브릿지 근처의 나이트바자르에 갔다.
나이트바자르엔 저렴하게 식사도하면서 전통춤도 구경할수있게 밤마다 쑈도펼쳐진다
저녁시간 보내기엔 괜찮은거같애...
쑈를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가려니 열대성스콜(집중소나기)이 쏟아진다
동남아는 날씨가 좋다가도 언제 폭우를 만날지몰라..
항상 비옷을 준비해 다니는게 현명하다.
버스터미널에서 모기에 뜯겨도 아랑곳않고 잘수있는 젊음 ..부럽당!
핑강브릿지
타패문임다 보기전엔 타패라기에 대패.톱날등이 생각나며 헷갈렸음...
참고로 태국사원은 왓자가 들어감다 왓젯욧.왓쑤언독.왓프라쌍....
나이트바자르 전통쑈
숙소갈려고 스콜에 대비해 무장한 모습
치앙마이 입구 핑강다리
나이트바자르 식당이 깔끔해요
새벽 대합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