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전신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2813.03.13 00:58댓글 0 |
금융계 전신 명조
甲丙甲乙
午辰申酉
이는 금융계의 권위자 전신(錢新) 선생 명조이다 병화(丙火)가 기운이 물러가는 가을 초(初)에 나선 본래 신유(申酉) 왕(旺)한 재성(財性)을 잘 감당하질 못하나 묘(妙)한 것은 시간이 오시(午時)라는 것이다 근(根)이 제왕(帝旺)을 얻고 멀리는 간(干)머리에 쇠(衰)목(木)의 생부(生扶)[붙들어 생함 받음]받음을 너끈히 해낸다 약(弱)한 것이 굴러 강한 것이 된 모습 족히 재성(財性)을 감당할 만 하다 더욱 운(運)에 금수(金水)가 많음인지라 실로 제물 근원 사통 팔달 함에 이름이 당연하다 만사(萬事)로 이익이 통달 사업이 그 예전 범여의 나중 이름 도주공의 성(盛)한 명분을 갖게됨이라 ,
양우정 이라 하는 자의 명조를 살피건데 을유 갑신 병진 무술 하여선 토(土)가 중첩되고 금(金)이 중첩 되었는데 또 무토(戊土)가 월령을 맡은 것이 되어선 불을 어둡게 함 너무 심함을 면치 못하였다 겨우 갑을(甲乙)인수(印綬)의 도움을 받아선 토(土)를 억제하고 몸을 도우니 사(巳)운에 이래 득록(得祿)하여선 명성과 세력이 가장 왕성해선 굉장하게 열 달음을 두려워해야 할 판이더라 경(庚)운엔 험함이 없었느나 진(辰)운 무진(戊辰)년에 넘어져 죽게 되니 곧 경(庚)운은 모두 목화(木火)유년(流年)에 소속이 되었는 연고로 잉하여 손이 델 정도로 열 달은 귄위를 가졌었다 무진(戊辰)년에 토(土) 또 무너지는 것처럼 되어 불을 어둡게 해 광채가 없게 해선
좋게 마무리 지음을 얻지 못한 것 그렇잖은가 생각 중에 일일 뿐이다 대저 전씨 양씨 이인(二人)의 명조를 보건데 겨우 하나의 시주(時柱)차이인데도 양씨는 별 볼일 없는 허망한 삶이 되어선 만에 하나 전옹(錢翁)의 복록(復祿) 면면(綿綿)이 길어짐에 미치지 못했디 터럭만큼이라도 상쾌하지 못함 이렇게 재주 부리는 것처럼 차이가 나니 명(命)을 말하는 것이 실로 쉬운 일이 아니라 할 것이라 생각을 재삼 숙고하게 하는 것이니 냉한 하지 않음 어이 떨어보기나 하겠는가 이다 명(命)의 냉혹(冷酷)하기가 전율(戰慄)을 일으킬 정도이다
甲丙甲乙
午辰申酉
979
957
1936
0084
0039
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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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
교련 21, 雪水烹茱桂花煮酒(설수팽수계화자주)一般淸味恐難到口(일반청미공난도구)
눈 녹인 물에 수유차를 다리고 계화 꽃으로 술을 담근다 한결같은 맑은 맛 입에 이르기 어려울가 두렵고나
간위산(艮爲山)오효(五爻) 도우미 집어 먹을 젓가락이나 의족(義足)을 얻은 모습 간기보(艮其輔)언유서(言有序)변론자 아주 청산유수 말 잘 한다는 것이다
극과 극을 달리는 백호 셋이서 힘을 써선 일간 병자(丙字) 현무(玄武)에게 힘을 적재(積載)시키는 것 대부대호 대 탕아와 같다는 것 격국이 형편 없다면 극흉한 것이다 풍산점(風山漸)괘 전진(前進)괘가 오는 모습이다 사주(四柱) 상관(傷官)에 영향을 받는다 하는 간위산괘 토궁(土宮)괘인 것이다 간위산 역세권(驛勢圈) 사업장 집이 두채 외채가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도 하다
역세권을 얻어선 마음대로 활약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등 뒤에 머물르니 그 뜰에 행하여도 누가 터치하질 않는다 역세권 주인이 눈감듯 돌아 앉아주어선 마음대로 사용하라하는 것인데 거기 활보못함 바보이지.. 도둑이 되어선 마구 훔쳐 다 써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진위뢰(震爲雷)가 놀래키는 넘 도둑이고 간위산(艮爲山)도둑이 어퍼져 들어오는 것 도둑이 놀 터전이다 이런 취지이기도 하다
그러니깐 도둑 넘어 어퍼 졌으니 도둑 넘 아니고 정상 사업(事業)인 잘 놀 그런 터전도 되고 하는 것이다 간위산(艮爲山)괘를 얻고 도둑질 하러 나섬 소리치고 훔쳐간가는 것이다 그래도 누가 말할 사람 없다는 것이다 눈과 귀를 다 막아 돌려줘선 등진 모습 이라는 것이다 , 천하를 훔쳐도 말할 자 없다는 것이다
괘(卦)의 단사(彖辭)에 광자(光字)가 들었다 기도(其道)광명(光明)이라 이러는 것
화 투 짝 오광 하고 같은 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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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토(土)가 진(辰)이라는 것 진술(辰戌)은 초효(初爻)가 구진(句陳)이니 오효에 가면 자연 청룡이 되는 것 병자(丙字)일간 현무(玄武)가 좌지(座支) 진(辰)자 때문에 청룡으로 둔갑을 한 것이다 그냥 청룡 같음 흉맹한 백호 한테 먹혀선 사단이 날판인데 그렇게 현무(玄武)를 통하여 오니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축미 같음 주작이 동작을 하는 것이고 말이다 여기선 토(土)의 영향이 그래 길신(吉神)작용을 하였다 이런 취지이다
재성(財性) 신유(申酉)가 동작을 해선 인성(印性)갑을(甲乙)을 진두극(進頭剋)잡아오는 모습 이로 인해선 쟁재(爭財)하는 비겁(比劫)은 위축이 되고 관성은 임(壬)이 계(癸)로 진취를 본 모습이더라 이로 인해선 그렇게 역상(易象) 간위산 오효 길상괘를 그렸다 이런 말씀이다
재인(財印)이 간지(干支)충을 일으켜선 움직이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신중(申中)임수(壬水)가 일간(日干)임병충(壬丙 )으로 움직이고 오중(午中)정화(丁火) 진중(辰中) 계수(癸水)이래 정계충으
로 움직이고 이런 성향이 일어났다는 것임
甲丙甲乙
午辰申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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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擘=거벽[巨擘]
어떤 분야에서 그 기능이나 능력이 남달리 뛰어난 사람
거장, 엄지손가락, 권위자
斃=넘어질 폐
넘어지다. 넘어져 죽다. 넘어뜨리다. 넘어뜨려 죽임.
炙手=자수 =손을 델 만큼 뜨겁다, 권세가 대단하다
此爲金融界巨擘。錢新之先生命造。丙火退氣于初秋。本不能任申酉之旺財。所妙時落於午。根得帝旺。遠勝干頭衰木之生扶。于焉轉弱爲强。足可任財矣。益以運多金水。固宜財源四達。利益萬通。事業有陶朱盛名也。按揚宇霆命爲乙酉甲申丙辰戊戍重土重金。且戊土司令。未免晦火太甚。僅賴甲乙印綬之制土幫身。已運乃得祿。所以聲勢最盛。轟烈可畏。庚運無險。而斃於辰運戊辰年,則以庚運盡屬木火流年。故仍炙手可熱。辰運爲濕土。戊辰年土又如崩。晦火無光。不得善終。意中事耳。觀夫錢楊二命。僅差一時。楊氏之夢幻泡影。萬不及錢翁之福祿綿長。毫釐不爽。有如此才。談命固非易事。思念及此。不寒而慄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