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67)
흰 옷 입은 무리가 누릴 천국 축복 (2)
날짜 : 2024. 5. 26.
본문 : 계 7:15-17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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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1)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장막을 쳐주심
15절 =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흰 옷 입은 무리가 천국에서 누릴 축복은 무엇인가? 장막을 친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 성도가 동거한다는 표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통과해야 하는 광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고통이 있다.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 그 밑에서 솟아나는 지열과 싸움, 뜨거운 사막 한복판에서 장막이 없다면 생존할 수 없다. 이를 감안하면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신다는 의미, 그들과 동거한다는 의미,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는 의미이다.
빌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2)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함
16절 =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기근이 오면 먹을 것이 전혀 없는 곳이 이스라엘이다. 겨우 생명만 부지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만 제대로 오지 않아도 비참해진다. 사실 이 땅에서는 정도야 다르지만 늘 먹는 문제는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더 이상 ‘먹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다시 주릴 일이 전혀 없는 곳,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움을 입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이다.
또한 목마르지 않다고 하였다. 여기서 ‘목마르다’는 말도 그냥 목마른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팔레스타인은 물이 없는 지역이다. 사람에게 가장 시급하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물이다. 이스라엘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광야 생활을 생각해보라!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 그것은 물과의 전쟁이었다.
그러므로 목마르지 않다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갈증을 해소하는 정도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심각한 위기에서 건짐을 받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이는 더 이상 어떤 갈증도 갈망도 없는 완전한 만족, 행복에 이른다는 의미이다. 무엇보다 이는 영적 완전, 깊은 영혼의 갈망을 성취한다는 의미이다. 세상에서 이 일은 어떻게 해도 이룰 수 없다. 그러나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 그분으로 인해 이 일이 온전히 이루어진다.
눅 16:23-24/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눅 22: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해나 뜨거운 기운 상하지 않음
16절 =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태양열은 너무 뜨겁다. 어떤 분의 성지순례 때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했다는 말씀을 상기하며 광야에 서 있었다. 그 뜨거운 태양은 말로 옯기기 어렵다. 급기야 동행했던 목사님이 한마디 했다. “만일 우리 성도들 같았으면 원망 정도가 아니라, 아예 돌이나 몽둥이로 죽였겠네요” 그토록 뜨거운 곳이다. 광야는 이 세상을 말한다.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고난이 뜨겁게 작열하는가? 천국은 어떤 곳인가? 뜨거운 태양이 조금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 그토록 잔혹한 광야의 태양열조차 우리에게 조금도 해를 끼칠 수 없다.
아울러 어떠한 해도 우릴 상하게 하지 못한다. 그야말로 철저한 보호, 완전한 보호, 넘치는 보호가 있는 곳,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포근하고 자애로운 품, 아버지의 강한 팔, 넓은 가슴에 안긴 것과 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다.
민 21:8-9/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시 121:5-6/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4) 어린양이 목자 되심
17절 =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천국은 좋은 것, 많은 것을 누리는 것, 악한 것이 없는 것, 해치는 것이 없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는 것이다. ‘어린양’이란 표현은 다름 아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뜻한다. 다른 분이 아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신 그분,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기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어 주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것, 그것이 천국 축복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천국에는 생명수 샘이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내어 주신 것이 바로 우리로 죽음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실 영생이 무엇일지, 영원한 생수를 마심이 무엇일지 지금 이 세상에는 실감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곳곳에 사망의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국에 가면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어떤 해도 당하지 않게 하실 뿐 아니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셔서 그것을 맛보게 하신다. 그 영원한 생명의 비밀이 어떻게 십자가 대속, 보혈, 은혜로 말미암는지 우리는 그날에 확실히 체험하게 된다.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겔 34:18-20/ 18 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19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서 심판하리라
계 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 22:1-2/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5) 모든 눈물을 씻어주심
17절 =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눈물은 인생의 고통을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흘린 눈물, 광야를 지나며 험한 골짜기를 지나며 가나안까지 이르는 40년의 여정을 생각해보라! 그 고통은 상상할 수도 헤어릴 수도 없다. 이스라엘에는 역사상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스라엘 민족은 주위 강국과 쉴 새 없이 싸워야 했다. 그들의 역사는 곧 우리 인생 모습을 반영한다. 갖은 어려움 속에서 눈가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것, 그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하지만 그날, 천국에 이르면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으신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눈물을 닦으면 그 눈물은 결코 멎는 게 아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고통의 눈물을 멈출 수 없다. 돈이 있어도 눈물을 말릴 수 없다. 명예나 지식도 무기력하다. 다 허무한 것뿐이며 그 모든 것 안에는 슬픔과 고통이 깃들어 있다.
하지만 천국에서 하나님이 눈물을 닦으시면 그 눈물은 더 이상 흘릴 일이 없다. 모든 고통이 끝나 버린다. 흰옷 입은 무리들이 대환난 속에서 이렇게 좋은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이 나라를 소망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라! 할렐루야!
눅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장막을 쳐주심.
출애굽으로 구원받은 후에도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은 친히 장막을 치시고
나를 보호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쉐키나의 영광을 누리며 하나님의 장막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함.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물과의 전쟁이었지만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어떤 갈증도 갈망도 없는 천년왕국에 이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나 뜨거운 기운 상하지 않음.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나를 상하지 못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강한 팔과 넓은 가슴에 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린양이 목자 되심.
잔잔한 물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목자 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순종 잘하는 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눈물을 씻어주심.
갖은 어려움 속에서 눈가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우리네 인생이지만
하나님이 눈물을 닦으시면 더 이상 눈물 흘릴 일이 없는
천국을 소망하며 승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있는가? 눈물이 있어야 하나님이 닦아 주시고 씻어주시겠다고 합니다.
회개의 눈물, 사명의 눈물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장막 안에서 나를 보호하시며
오직 기쁨을 누릴 그날을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눈물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눈물을 씻어주시고 닦아 주시는 하나님! 순종의 양이 되어 말씀을 잘 따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하며
말 잘 듣는 어린양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리지도 않고 고통과 눈물이 없는 천국을 사모합니다.
나를 위한 눈물보다 예수님 때문에 지옥 갈 영혼 때문에 흘리는 눈물을 흘릴 수 있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부자는 지옥에서 물 한 방울 없는 고통을 당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서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눅 22:30) 영광을 누리도록
종말 이 시대에 천국을 결정짓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하면서 각기 제 길로 가버린 말을 듣지 않는 불순종의 양이 아니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순종의 양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야 같은 세상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시며 씻어주시는 위로의 하나님 앞에서
나는 천국 가는데 지옥 가서는 안 될 영혼을 바라보는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의 양을 채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쳐주시는 장막에서 하나님과 동거하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지라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한 주간을 경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장막 안에 거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이 닦아 주실 눈물이 나에게 있는가?’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 입은 무리가 누릴 천국 축복(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장막을 쳐주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함’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해나 뜨거운 기운 상하지 않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어린양이 목자 되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모든 눈물을 씻어주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