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나눔세상’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더숨99지원센터’와 장애인 공동 생활가정 ‘21더숨’에서 일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삶의 기쁨을 함께 배우고 나누며 살아가는 일을 사명으로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설 밖에서는 아직도 일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고립된 채 살아가다 목숨을 잃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우리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시설에서 살든, 시설 밖에서 살든, 어디에서 살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안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2022년 12월 정기이사회에서 사회복지법인 목적사업을 추가 변경하여 군산지역에 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실행하기로 결의하였고, 이 일을 2023년 5월에 전라북도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하나인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았습니다.
‘군산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센터’는 시설과 지역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일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즉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 누구에게나 빛으로 생명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지역의 선한 사업 감당 잘하여 사람과 사람으로 삶의 기쁨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당사자의 삶에 또 하나의 열매가 되어 희망으로 사랑으로 맺어지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눔은 희망 그리고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