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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고933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대공원 둘레길 트레킹 (2017, 7, 16 )
김재봉 추천 0 조회 53 17.07.18 19: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장맛비가 반짝하는 반나절을 이용해서라도 

산행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주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일요일

9-33 산우회 (회장 김재봉)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걸어면서 더위를 식혔다.


7월16일 오전 10시 대공원역에 모인 회원들은

일기예보가 빗나가기를 바라면서 

대공원 뒷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공원 뒷산 계곡에 폭포수처럼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은 풍경이다.





날씨는 우리가 산행을 끝내고 내려와

지하철을 탈때까지 좋았다.

산행에는 김재봉, 박경만, 이봉남,

이병소회원 부부, 이인기회원 부부,

이종해, 정호영회원 부부 등 모두 10명이

참가했다.

다음 산행(7월23일)은 신분당선 구성역에 모여 

법화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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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8 19:58

    첫댓글 비내린 후라 둘레길엔 별로 사람이 없어 좋았다.도랑과 개울마다 넘쳐흐르는 물에 손을 담그기도하며 초록빛 물든 숲길을 걷는 재미가 좋았다.간식 먹고 쉼터에서 나누는 얘기는 끝이 없었다.점심 먹느라 오리탕집에 들렀더니 떼지어 들어온 손님들이 고함치듯 떠들어 눈살 찌프렸으나 먼저 떠나고나니 우리들 목소리도 작지않아 한바탕 웃었다.신나면 저절로 안하무인이 되는 모양이다.헤여지면서 아쉬워 셋이 앉아 마시다보니 자정 가까이 되었고 늘어선 빈술병 보니 놀라웠다.늦게 들어가니 칭찬 (?)도 받았다.재미있는 하루였다.

  • 17.07.18 21:51

    이인기 사장 덕분에 시원하게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장마탓인지 우리가 대공원에 갔을 떄는 관람객들이 적고 빈 리프터만 왕복 운행을 해서 좀 걱정? 이 됩디다. 우리가 다닌 대공원 둘레길에서 가장 많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본 것 같습니다. 더위 탓에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간식을 나누어 먹기도 하고 정담을 나누었습니다.회장님 덕분에 오리백숙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23일 구성역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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