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미나에 참석하신 목사님께서 식사 중 이런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목사님 지난 15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이 주신 말씀 ‘겔36: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인내하자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 열심으로 했지만 이제는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이 이루어 가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열다섯 명이 예배드렸습니다. ㅎㅎㅎ”
작은교회 목회자들 힘을 얻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당신은 지금 하늘에 어떤 상이 예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 어떤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 땅의 보물을 쌓기 위해서 열심을 내지 않았는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보상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지, 그 ‘열심’이 오히려 우리에게 낙심이 되지 않았는지
하늘이 아닌 이 땅에 보물을 쌓는 신앙생활을 추구하며 바울이 배설물로 여긴 것을 ‘축복’이라고 가르치지는 않았는지 .
오늘 점심은 이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신 목사님 덕분에 행복한 만찬이 되었습니다.
‘막4: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사랑의 섬김이 날마다 하늘에 상으로 쌓여 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