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나기]로 유명한 황순원작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35F485571579F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D6B4F557157C20E)
소설 [소나기]가 아름다운 이야기로 말해지는 것은
아마도 순수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때문일 겁니다.
어린나이에 죽게 된 소녀가
개울을 건너게 해주려고 자신을 업어 준 소년의 마음이 담겨있는
자신의 옷을 그대로 입힌 채로 묻어달라 하는 대목
지금 다시 보아도 뭉클하네요. 그 마음이.
감사합니다.
(출처)http://cafe.daum.net/121315/9II9/242
한국고대사(미래를 위하여)
첫댓글 순수의 영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