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후기 오지..가리벨리..

[천둥소리(공원식)]

이번주...어디로 갈까???

고민에 고민 중에 칡소와 가리벨리 두 곳중에 한곳을 선택합니다...

그래 두곳다 오지로 기억되지만 전화통화가된 가리벨리로 선택합니다..

금요일 안지기 퇴근후 픽업 바로 외곽으로 해서 강일ic진출 춘천간 고속화 도로로 달립니다..

대략 네비기준 목적지까지 2시간 30분 정도(의왕기준) 키로수는198km...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곳의 방문은 설레는 법이지요..기대와 환경에..^^

요즘 다리가 좋질않아 장시간 운전에 통증이 와서 자주 쉬어가다 보니  6시 30분 출발해 도착시간이 9시50분 정도..

네비에 가리벨리를 치시면 목적지 안내가 시작 됩니다..

도착하니 한팀이 방금오셔서 명당(?) 이라는 제가 생각해둔 곳에 집을 짓고 계시더 군요..

늦은 시간 다행이 저까지 두팀...좋습니다...인자하고 멋지신 사장님 아주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밤이라 주위환경을 몰라 하실까봐 손수 손전등 하나드시고 이곳 저곳을 30여분 안내를 해 주십니다..어디든 편한곳 아무대나 설치하라고 하십니다...

정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첫 만남...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알고지낸 지인처럼 너무나 따뜻하고 인자하신 아버님 같은 모습에 금세 친구가 됩니다..

그날밤 대충 사이트 구축하고 사장님과 준비해간 조개구이와 낙지로 늦은 시간까지 이런 저런 담화를 나눕니다...

정말 밤하늘의 별은 난생처음으로 그렇게 많이본 기억이.....................................하나의 산장처럼 산새가 주위를 어머님 품처럼 감싸 안아 포근하고 정다운 곳으로 기억될듯 합니다...아직은 초창기라 많이 불편할듯 하나 전혀 불편함을 모릅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 주 대화가 차후 캠핑장 조성 문제로 지면 사항과 개수대 오물처리문제 배전판 문제 사이트 확장과 평탄작업..

기타등등 사장님의 마인드가 아주 훌용하시고 개방적이시고 추진적이십니다..향후 평창솔섬에 버금가는 멋진 하나의 캠장으로 거듭날듯 합니다..하지만 순수하신 분인 만큼 방문하시는 캠퍼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래 봅니다...

진님의 글로 제글을 대신 합니다..^^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캐핑장으로 거듭나길 바래 봅니다..

이상 천둥이의 답사겸 캠핑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happyda[김정훈]]

윗쪽의 좋은 곳은 마음만 가는군요.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잘 봤습니다.

[★구마적★™ 김영태]

늘 새로운 곳만 다니시며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스타일탱[정일균]]

덕분에 또하나의 캠핑장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천둥소리님 발자취만 따라다녀도 좋은 구경 다할 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탁구공(인형준)]

천둥소리이 캠핑장 개척에 프로이십니다.^^즐감하고 갑니다.

[홍반장(홍인성)]

엇 유격코스까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