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상 중에 본 성읍 (11) (5/17/24)
주사랑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혀 갔던 것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겨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상 중에 본 성읍
하나님이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동쪽을 향한 문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방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측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길이가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손바닥 너비가 더한 자로 여섯 척이라 그 담을 측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높이도 한 장 대며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 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 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북쪽을 향한 문
길이는 쉰 척이요 너비는 스물다섯 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쪽에도 셋이요 저쪽에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측량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안뜰에도 북쪽 문간과 동쪽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 쪽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남쪽을 향한 문
그 벽과 현관을 측량하니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의 길이는 쉰척이요 너미는 스물다섯 척이며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는데 그가 남쪽을 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쪽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안뜰 동쪽 문
그가 나를 데리고 안뜰 동쪽으로 가서 그 문간을 측량하니 크기는 길이가 쉰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문지방과 벽과 현곤이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이쪽, 저쪽 문 벽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안뜰 북쪽 문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쪽, 저쪽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 문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그 문의 현관 이쪽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제물을 잡게 한 것이며 문 곁 이쪽에 상이 넷이 있고 저쪽에 상이 넷이 있어 상이 모두 여덟 개라 그 위에서 희생제물을 잡았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니라
성소와 지성소와 골방들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저쪽의 두께가 여섯 척이라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제사장 방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곳이라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때에 바로 바깥 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그가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쪽, 북쪽, 남쪽, 서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씩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