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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안과 케어 백내장 수술을 경험하신분께 조언을 듣고 싶은데요..
내사랑크림 추천 0 조회 426 21.02.26 13: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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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6 13:54

    첫댓글 안과상담시 300이하로 유지되어야 수술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 작성자 21.02.26 14:21

    300이하요ㅜㅜ 지금 상황으론 300밑으로 맞추는게 가장 힘든문제인데 머리나쁜 저는 큰일이네요ㅜㅜ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21.02.26 19:00

    저희 아이 백내장 수술하고 오늘이 10일째네요. 오늘도 병원 다녀왔고, 지금 눈 상태는 너무 좋아요.
    저는 수술 하기 8일전에 혈당 잡았어요. 사료를 혼합하니 혈당이 내려가서 어찌보면,, 운이 좋게 갑자기 안정화가 되었어요.식이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혈당 잡으려 고민하셔야해요. 주치의쌤 계시면 상의하시구요, 전 의논할 주치의쌤이 없어서,, ㅎ 카페에서 많이 정보수집하고 회원님들 조언 받았어요.

  • 작성자 21.02.26 21:54

    수술위해서 많은 노력 하셨네요..전 수술만 생각하고 해준것이 없어서ㅜㅜ 이놈의 당뇨는 아무리 알아보려고해도 도통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소모기라는말이며 저혈반등이라는뜻도 모든 말들이 생소해서 전 아직도 저희아이는 N자 곡선인지 w곡선인지 그것도 구분 못하겠어요ㅠㅠ 주치의샘은 혈당곡선 그리게 하루라도 입원권유 하셔서 그방법도 해바야 할거같고 집에서도 케어가 더 잘 이루어줘야 할거같은데 이리 제가 아는게 없으니 큰일이네요ㅠㅠ
    수술 잘되셨다니 부럽고 축하드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그방법도 저도 한번 선생님과 의논해서 시도해볼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 21.02.26 22:15

    @내사랑크림 저는 두달차 초보예요ㅠ.
    울 아이는 기존 사료가 알러지사료라 칼로리가 높고 식후당이 높아서요. N 자형인데,, 식전주사,, 뭘 해도 안되더라구요ㅠ 당뇨사료 혼합해서 비율이 당뇨사료가 많아지니 식후당이 잡아졌고, 인슐린 양도 줄었거든요. 아직 알러지 증상은 없고, 이때문에 수술 할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나중에 꼭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

  • 작성자 21.02.27 14:57

    @뭉크 맘 저희애는 당뇨사료 다이아베틱 40g과 암이 있다보니 보조제도 먹는 전제하에 몸무게는5.6인데 사료양을 40으로 잡았거든요..저희애도 만성중이염이 된원인이 알러지 때문에 이라서 가수분해사료를 권하셨는데 항암치료를 하는데 식이만은 좋게 주고 싶어서 알러지검사후에 화식을 했는데 이놈이 갈수록 오냐오냐 했더니 더 맛있는거만 찾고 음식거부가 심해지기 시작해서 식이에서 불균형이 오고 동시에 제개인일로 쿠싱까지 관리 소홀로 당뇨가 와버렸거든요.. 지금은 그사료도 없어서 난리고 늘 식사시간 1-2전부터 밥달라 보채느라 제가 시간맞추는걸 보기 안쓰러워 죽을맛이에요ㅜㅜ
    자연식을 실패한 경험이 있다보니 당뇨식단 시작하기가 많이 조심스럽고 방법도 다 까먹없고ㅜㅜ사료만 먹이자니 암이 걸리고 머하나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ㅎㅎ 머리가 나쁘니 이렇게 몸이 고생하네요ㅋㅋ
    뭉크는 똑띡이 엄마 만나서 얼마나 좋을까요 ~~식이부분대한 좋은정보 감사해요 한번 천천히 다시 공부해서 도전해보고 좋은소식 전해 드릴께요~

  • 21.02.27 14:43

    안타깝네요... 저는 건강한 아이인 둘째도 백내장 수술후에 경과가 좋지 않아 안구적출을 했거든요. 시력이 없지만 더이상 아이가 아프진 않아요.. 그래서 인지 백내장 수술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도 못해드리겠더라구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수술을 견뎌내기에 현재 가지고 있는 다른 위험 요소들도 고민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당뇨견이라면 더욱 수술 후 관리가 어렵고 아이도 힘들것 같아요... 한쪽이라도 보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결정을 내려야 할때 너무 힘들었어요ㅠ
    좋은 소식 들려주셔요^^

  • 작성자 21.02.27 15:05

    힘든결정하시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지금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많이되긴 하거든요...올해 11살이 됐어요 그래서 더 놓치기가 에매하다는 생각도 들고 기저질환을 생각하면 잘 버틸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요..
    아이가 눈이 안보여도 산책이 어느정도만이라도 가능하면 무리수를 두지 않으려 했는데 몇번을 시도해도 산책이 전혀 되질않아서 그부분이 많이 힘들기도 하거든요..
    산책을 좋아하기도 했고 집에서도 제가 없다고 느껴지면 허공에 대고 짖곤 하거든요..
    여러모로 아이가 눈이 안보여서 겁을 많이 갖게되는 바람에 차이동도 어렵고 병원가는것도 힘들고 울부짖는 소리가 온세상 떠나가도록 짖는 수준이라서 통제도 되질 않아 거의 집순이가 됐거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언해주신대로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께요~^^

  • 21.03.02 16:15

    병원에서 혈당평균 200은 되야지 수술가능하다고 했어요
    근데..수술하기 일주일 전부터 안약이랑 내복약을 먹는데..안약이랑 내복약을 먹으면 당관리가 잘 되있던것도 갑자기 틀어지거든요.
    저희 강아지 수술당일 아침에 당 100-150였는데 수술하기전에 혹시 몰라서 제가 당체크하니까 300이 넘어서 병원에 말씀드렸더니 단시간에 당 낮춰주는 인슐린 추가로 맞고 당 낮춰서 수술했어요 .. 혈당이 안정적일때 수술하라고 하는이유가 당이 높으면 수술부위가 잘 안아물어서 부작용이나 염증반응이 생길 수 있다고 혈당관리가 될 때 수술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 21.03.02 16:05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수술 전 ,그리고 수술후 내복약이랑 안약넣으면 당이 안맞아요.. 계속 혈당체크하고 인슐린 증량도 하셔야 하고 ㅠㅠ 그외에도 수술하고 일주일동안은 매일 안압체크하러 가셔야하고 일주일~2주사이는 3일간격 2주~한달 일주일간격 이런식으로 안압을 체크하러 병원에 가야해요 ㅠㅠ 제 경험대로라면 병원에서 말해준대로 혈당100-200정도는 되야지 수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혈당체크가능하시고 한달동안은 병원계속 가셔야하니까 다른가족분들도 돌봐줄수있으면 수술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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