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회사에서 관공서 입찰건을 타명의로 해서 공사낙찰받았는데.. 아마도 관공서에서 낙찰받은 업체에 이행보증이 필요하다해서
저희회사에서 미안지만 보증좀 서달라고 해서 오늘 신용정보 동의와 과세 증명서를 서울보증보험에 전송했습니다..
대표이사와 기타 이사들은 다 와이프명의로 집이 되있어서.. 솔직히..여태 살면서 한번도 보증을 서본적이 없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늦으막에 다시 회사에 들어오니 안써줄 상황이 안되더군요... 가슴 아프지만
공사기간은 8월말이면 끝나고...보증기간도 8월말이면 끝난다고 하지만...몹시 가슴이 아픔니다..
우리 회사도 아니고 다른 회사인데...
회사를 관두면 당장 할게 없어서 .. 그리고 이사가 저를 입사시켜서..안면때문에..
조금 두렵기도 하구여... 혼자만 알고있기에는 어려워 와이프한테도 얘기했구여... 와이프는 이일로 저보다 더 가슴아파합니다.
오늘 부터 기도 더 열심히 하려구여... 빨리 이 시련이 지나기를...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되면 과감히 관두던지..no라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주님께 간청합니다... 무사히 이 시련이 끝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첫댓글 힘 내십시요,,아무 일 없을겁니다..분명히~~
같이 기도 드립니다
..네 주님의 뜻을 ..
함께 이루어 지기를 봉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