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재[ 謝臥齋 ]
분야
종교/유교, 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295[관동3길 5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출처
디지털고령문화대전-사와재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고려 충신 전순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사.
위치
대가야읍 영생병원사거리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성주·왜관 방향으로 우회전하고, 덕곡삼거리에서 가야산·덕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1.3㎞ 지점 우측도로에 사와재 입구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서 좌회전하여 300m 진행하면 마을길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사와재은 고려 충신 전순(全順)(주1)을 기리기 위해 1926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로, 이곳에서 매년 추향을 드리고 있다. 1977년에 중건하였다. 재실의 이름은 사와재이다.
형태
건물 구조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대청마루와 두 칸의 방으로 되어 있고,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되어 있는 솟을대문이며, 좌측에 제례를 준비하는 종무실이 있다. 마당 우측에는 최근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참고문헌
유병규, 『고령지방의 마을사』(고령문화원, 2000)
『고령 유무형 영상화사업 조사보고서』(대구MBC미디컴, 2007)
인터뷰(전삼현, 69세, 2009. 9. 17.)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와재 [謝臥齋]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주1)전순[ 全順 ]
가계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공(士恭), 호는 수헌(睡軒). 아들로 세종 대 등제하여 감찰(監察)을 지낸 전천노(全天老)가 있다.
활동사항
전순(全順)은 지금의 고령군 성산면에서 태어났다. 1376년(우왕 2) 생원에 등제하였으며, 1392년(공양왕 4) 우헌납(右獻納)을 제수 받았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전순에게 바친 시에 의하면 고려 왕조가 망한 후 절의를 지켜 고향인 고령군 성산면으로 내려가 은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선조에 들어와 1400년(정종 2) 사헌중승(司憲中丞), 1401년(태종 1)좌우산기상시(左右散騎常侍)를 역임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전순 [全順]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