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 시작을 합니다.
작년 2월 50차 기청 전국총회 50주년 희년사업 결의후
9월 92회 기장총회 헌의 허락후 준비된 '2008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연합수련회' 가 내일이면 시작을 합니다.
연합수련회를 위해 선발진 (운영,찬양)이 오늘 오후2시에 경기도 안성으로 출발을 합니다.
그동안 전통적인 기청대회 와 많이 다른 형식으로 진행은 되지만 내용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상임 총무4년차 입니다. 4년 내내 여름대회 형식을 전부 다르게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기장 청년선교의 건강한 활성화를 찾기 위한 '실험' 이었다고 나름 스스로 평가를 해봅니다.
다른 면으로는 단기적으로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 오지 못함도 반성해 봅니다.
기청 전국 총무 로써 마지막인 이번 여름대회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땀흘리며 준비한 스텝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합수련회를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오는 청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기청의 상황과 위치 그리고 한국 기독운동 속에서
이 연합수련회 형식으로 성숙 시켜 몇해 동안은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
절망적인 한국교회 속에 기청의 고백인 '하느님나라' 이루어 갈수 있는 동력을 생산해 나갈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발걸음 이제 시작입니다.
주어진 일정 최선을 다해 '온 생명을 살리는' 기청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