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대를 예상하고 아침 바람정보를 보니 5미터대..
12시 넘어 도착하니 방조제 바깥은 6점대 우리 서핑장은 7점대 장판이었네요..발전소쪽은 6점대로 보였구요..
12시 반넘어서 입수~~7점대 중반으로 조금 모자란듯하게 걸리다 말다.
철탑까지 1/3지점부터 1/2지점까지 바람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3시 넘어서는 제바람이 불어 오버가 좀 나기도 하고
하여튼 5시반까지 타고 나와서 쉬는데 8점대로 떨어져 버리고 다시 더 불다 말다 하였습니다..
오늘 혼자서 전세내고 탔습니다.
내일 바람을 조금 땡겨서 썻더니 낼 예보가 조금 삐리리 해졌네요..죄송...ㅋㅋㅋ
중간에 안빠질라고 힘쓰다 허리 삐끗하기도 하고...
집에오는길에 지인 만나서 감자탕에 소주 각일병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고 일주일 동안 싸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싸~~악 날아가 버렸습니다.
하여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서풍과 함께 날려보낸 하루였다니 즐거운 서핑을 했구려 나는 바람 잡은지가 가물가물한게 아예 잊고 사는것 같네 오월에는 왜 이렇게 행사도 많고 그런지 주중에 바람 있는날 휴가를 내는 수밖에 없을것 같구만.
상원 아우,,,,, 추카,,,, 부러워,,,,![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아허, 부러워라이, 나도조만간 하고야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