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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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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계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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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나 한번 해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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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슬프게 하시는 오렌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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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는 조각이불 아래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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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않하시면 어린애 같은 내마음 상처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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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서울오시면 연락하겠노라고 약속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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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만 슬프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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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때가 묻지않은 오렌지님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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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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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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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계셔서 우리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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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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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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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보형님!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