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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생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제일 불쌍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기로 하지뭐!
구름이 제일 불쌍하다. 안그런나?
노바닥 비만 내리고 있잖아. 이건 목적도 없이 항상 늘 비만 내리는게 구름이다 이 말이다.
허공도 제일 불쌍하다. 안그런나?
노바닥 허공이잖아, 무슨 목적이 있어 허공으로 있는게 아니지, 허공속에 무엇이든지 다 끼잡아 앉아
있어도 그냥 놔둬요, 구름이 끼잡아 생기도 놔두고, 그런데 가만히 놔두면 다 저절로 없어지고 그래요
허공이 무슨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도 가만히 있어요, 그러니까 사람생각으로 해보면
허공도 불쌍한게야. 노바닥 가만히 있잖아.
산이나 나무맹키로 불쌍한 것도 없어야? 안그런나?
노바닥 가만이 있잖아. 누가 나무에 올라타도 가마이 있고 올라타다가 떨어져도 가마이 있고.
산도 이래보면 누가 올라가도 가마이 있고 추워도 가마이 있고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구름이나 허공이나 산이나 나무한테 무신 두려움 느끼는거 있드나?
우리가 살면서 구름이나 허공인 산이나 나무한테 무신 걱정을 하면서리 산 적도 있드나?
없다, 그냥 놔둬도 지절로 다 알아서 하니까 말이다.
조금더 나아가 보자.
태양을 보면 말이다 노바닥 매일 비추기만 한다, 야가 무슨 목적이 있어 비추더나? 그래도
노바닥 매일 비춘다! 태양이 비추면서 무신걱정가지고 비추고 또 무신 감기 몸살이 걸려서
결석하는 그런 것도 엄따. 안그런나?
우리는 이렇게 아무 목적도 없고 누가 시킨것도 없는 것 들이 늘 상존하여 드러내고 지 할일들을 하는데
그들이 하는거 뭔지도 모르고 하고있지. 이를 무아지경(無我之境)이라 그래요.
무아지경이라는 것은 말이다, 자기스스로 자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야. 뭘하는지도 모르게 하고
하지않아야 하는 것이무엇인지도 몰라요, 그냥 하는거야.
구름이 지 보고 구름이라 하던가, 누구라고도 하지도 않고 그냥 비만내리는 짓거리만 하는 것이제
누가 말릴수도 없고 말린다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여타 위에 나오는 엔트리 남바 생명모습들은 전부 똑 같아요.
이를 무엇이라고 하느냐며는 일상(日常) 事(사) 라고 해요.
맍잖아! 매일 항상 해요, 야들은 우리가 죽어도 늘 변치않고 그거만 하고, 영원히 그런것만 계속 할것이야.
야들은 그러면서도 안 죽어요, 노바닥 같은 모습이잖아, 항상하는 일상사는 절대 죽지않고 윤회도
하지 않으며 지들이 누군지도 모르면서도 할 것은 다 한다 이것이제...
사람들이 하는 일에도 일상사도 똑 같이 있어요.
코구멍에 숨쉬는거 피곤하다고 숨 안하는 사람있으면 손들어봐! 노벨상 주자고 운동할께..
피곤해도 숨은 들어오고 내 쉬고 하잖아, 눈 지끈 감고 잠자도 숨은 노바닥 쉬는 것이야. 안그래?
일상생활에 들어가는 것이제.
더러운 소리라고 귀구멍으로 안 듣는 소리 있나?
피곤해도 안들으려 해도 항상 귀로 소리를 듣잖아? 귀가 무신 아상(나라는 존재를 느끼는) 이라는 것도 없어요.
그거와는 상관 없는것이 늘 할 거는 다 하는데 하는 것도 모르고 해요
구름 산 바다 태양 허공 모두가 다 노바닥 사람처럼 숨도 쉬고 소리도 내고 듣고 빛도 비추고 당기고
그냥 무아지역으로 다 하는 것처럼 사람도 늘 그렇게 같이 섞여 다하고 있어요.
이를 일상사라 이름하고..
또 일상사가 이런게 있어요.
내가 식구를 데리고 산다 이 말이다.
맥히고 입히고 하는 의식주는 마련해야제?
의식주를 마련하는 가장으로서 모든 식솔이 식구고 자기 입장에 따라
살아내야 하는 과정에서는 이를 해결해야 하잖아?
이를 해결하는 일을 하고 수익을 벌어서 먹여 살리고 입히고 자는곳을 마련하고 공부도시키고
용돈도 주고 어느정도 같이 소풍도가고 경치도 보고 취미도 살리고 말이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일은 일상사라 할 수 있지. 여기에는 우리나는 공동체 의식이 있고
살기위해서는 필연적인 일과가 되지.. 하지만 노동과 다른게 있어,
일하는 주체는 자신이고 자신이 주인이야. 주인이면서 식구들 모두에게 의식주를 해결하고
내 심정처럼 사랑하는 일을 하는 당연한 일이고 주체적이지...
마땅히 하는 것이지. 이 정신을 지니면 윤회절대 하지 않아..
그런데 이 이상됨을 요구하거나 바라거나, 자기는 놀면서 남들이 도와주기 바라거나
더 잘살고 더 먹자고 회사에 일하면서 임금올려 달라고 데모하거나..
목적을 지니는 생활이 되면 이것은 일상사가 되지 않아요.
이를 노동이라해요, 그러므로 노동으로여기는 일과 목적률을 지니면 일단 고통이 와요.
당연성이 아니고 피동적으로 행하는 피곤함과 곤곤함이 따라오는 것이제.
결국은 쉽게 간단하게 표현하면 거지야. 빌어먹어야 하기 때문이지.
일상사를 행하는 자는 주인이지만 노동에 젖으면 거지가 되는 것이야.
노숙자는 허가낸 거지지만
넥꼬다이 메고 벤즈타고면 거지짓 하고
뾰족구두 신고 다이가 감고 명품 디리 감으면서 루비똥이 어떻고 하면서리
거지질 하는 사람이 인간군상에서는 태반이다 이 말이다.
물론 종교적 관점으로 이해해야 될 것이야, 고정관념이 꽉 찬 사회심리입장에서는
이미 굳어진 관성거리 이야기라서 귀에 안 들어와요.
의식주만 해결하면 된다라는 그 마음의 당연사를 넘어서는 행위!
전부 남의것을 바라거나 빼앗아야하고 획득하여 더 편한 생활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은 원래 전부 거지들이지.
그러므로 무엇인가 취해야 하는 입은 필연적이며 함정이 되는 구멍이야.
이 문제를 성인들께서 다룬 걱정이였지.
의식주 그리고 일상사 필요경비만 획득하는 행위가 얼매나 어려운지 아나?
이들이 사실 상류층이다. 자족의 풍미가 얼매든지 정신에 들어오기 때문이지.
빛을 질 이도 없고 아이들 건실하고 검소하며 물질을 아끼는 마음을 지니고
만족을 아는 한계라인이 뚜렷한 것이야.
이를 경제적 용어로 한계효용곡선그래프라 해요.
이것을 하지 못하거나 일을 하지 않고 공짜나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행위를 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제로 전부 거지질 하는 것이고 강도질 한다하는
것이 많는데 이들은 일상사를 벗어난 목적을 지닌 탓이제.
이것은 왜그러한가? 하며는 들 떠서 그래!
무슨 행사가 있다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들떠요.
일상생활사는 아니고 특별 행사라고 그래!
가서 참여해봐! 올때는 허망하고 허전하며 행사도중 사소한 사건 문제 안고
그거 가지고 서로 흉도 보고 수다도 떨지만 끝나고 집에 오면 허전한것이야.
이러한 들뜨는 것들은 전부 윤회를 한다 이 말이다.
정치하면서 특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특혜를 주는 이러한 일련의 행위역시
공적의 의미이행과 마땅함을 벗어난 욕심이며 들떠서 저지르는 강도행위고 거짓행위이야.
인간의 도리로서 마땅한 일을 할 수 있는것이 감사한 것이제.
구름과 태양 물 바다 강 계곡 산 과 나무 숨을 쉬는 우리몸 들의 일상사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감사할 수록 더욱더 생활은 자족하고 만족하며
자식들과 살아내는 그 아름다운 상호성의 은총들은 대단한 일상사의 혜택이지...
지 이득을 위해서 절대 뒷다마 치지말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일상사에 충실하며 두터워지고 하면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지 않겠어?
분리되지 않고 한곳을 서로 함께 바라보는... 이를 무분멸지라 해요.
무 분볍지가 되면 도 닦은 십지 내용에서 1 지 2 지 3 지 4 지 5 지 6 지 현전지 까지
다 닦는것이야. 그러므로 1,2,3,4,5,6 을 일상사 로 행하는 마땅한 의식주만 확보하는
데 성실이 이행하면 되는 것이제. 앞과 전과 후가 모두 일상이니까 바람 구름 태양 물이
되어지는 경지를 현전지라 해요.
그리고 그 후 7 지 8지 ,9 지 10 지 는 후득지(後得地) 라 해서 지혜의 빛을 보는 일승을
타는 반야지혜 경지가 되는 것이제.
코구멍으로 숨을 쉬어야 사는 것 처럼 말이다. 십방 소식이 코구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제
가끔 같이 함께사는 사람들도 그래요.
저 인간한테 돈 좀 많이 받아내서 편리하게 살아야지. 분별의 시작점이제.
욕심이야.
자식도 좀 몰래 돈도 주고 말이다.
저 인간 한테 알랑방구 끼고 눈치 잘 긁어내서 돈좀 얻어 써야지...
이거는 사랑이 안되고 이미 목적이 일어나느 들뜸이라 일상사가 아니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고통을 지니고 권태를 지니게 되요.
숱한 가정사가 그렇게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저 인간 숨쉬는데 애로사항이 없나?
밥을 제대로 먹는가?
몸에 무신 아픈게 없나? 이러한 마땅한 일상사의 정감을 느껴야
진정한 사랑이고 들뜨지 않는 마땅함으로 장차 윤회도 안하고
업장을 지지 않는것이 진정한 사랑이 되어 일상을 유지한다 이 말이다.
내가 화엄경전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말을 많이 해요.
세상은 만물은 O 작용이며 O혼의 이야기이다.
맞다,
하지만 O 이라는 생각을 상으로 그려내면 이것도 윤회만 해요.
원래 청정하고 마땅한 일상사는 O 이라는 모습도 느껴서는 아니되요.
그냥 청정하고 맑고 항상 부동적멸한 그 상태로 일상이지
모습이 있을 수는 없지요.
단지 공부를 위해서 방편삼이 중생의 수준을 기준해서 점차 O 의 이치에 대한
본연한 본질에 접근을 제시하고자 방편을 행하는 것이야.
이처럼 우리들의 일상사는 무슨 모습을 그리거나 목적을 설정해서
뜰떠야 하는 것에는 절대 있지 않고
구체적 일상사에서 의식주와 잉여 수순의 평균적이며 보편적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주체적 생활관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바로 메타이고
오히려 이러한 범사를 행 할 수 있는자가 상류층이라 하는것이지..
구름이 비 내리면서 원망하더나?
태양이 빛을 내려비추면서 특정인에게만 비추더나?
바람 물 강 산 나무 우뢰 누구걱정하고 근심하고 미워하고
일어나는 자연현상질은 아니다 이말이다.
자연현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지에서
스스로 행하는 생명운동을 일상사라 하는 것이제. 그것들이 온 생명성품을 순환시키고
소통케 하고 유익케 한다 이 말이다.
모든 생명들이 서로 유익하고 남는 장사만 한다는 것이제.
이익의 본질은 여기에서 발생하는 것이제.
요즈음 길거리에 보면 무신 단체들의 데모크라시라는 실력행사를 하면서
살고자하는 이득점을 구하기 위하여 열심히 행사하고 위세를 가하거나
정부에게 저항하는데.
진리 의 선상에서 보면 전부 거지질 하고 강도질 하는 것이야.
마음이 들떠서 그래요.
합리적으로 구체적인 육하원칙에 의하여 정부와 탁상에서 앉아
서로 논하면 안될 일이 없다. 마땅한 일상사를 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세력으로 권한을 잡아보고 편린을 구가하겠다는
욕심과 야욕이 뭉쳐서 특수한 목적을 지닌 연극무대일 수 밖에는 없어요.
마음이 들뜬 것이다.
많이 배가 주리는 욕심이 강해지면 부종현상아니여? 들뜨는 것이야.
육하원칙이 공정하게 실행되는 한에 어떠한 대화나 거래는 일상사가 되지만
노동운동하는 자 들이 무단히왜 여불때기에 나라 정권 퇴진을 논하는가?
목적물로 다른 것들이 혼재 되어 들떠 있는 것이제.
목적이 따로 있는 거지질이나 강도질을 말한다. 안그런나
일상사를 놔두고 다른 목적물에 기웃거리며 뭐 얻을 게 없나?
그것이다.
강도하는 자 들이 자기 집 신경안쓰고 남의집 물건 뺏으로
담넘어가는거 아이겠어? 엄밀하게 따지면 똑 같다.
남의 흉을 보고 그 흉을 코 걸고 자기 이득추구하려는 의지!
들뜸 현상이다.이게 업장이 되어 카르마질하는 것이 세상사 풍경이 되니까
불바다라 칭한다 이 말이다.
전 세계에서 자본의 편린을 구가하는 자들.. 이익점을 바라보는
또 다른 단체구성원들,.. 마땅한 일상을 벗어나는 목적행위는
전부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고. 불로소득을 기대하거나 편린만 주창하여
지 밥상위에 고기반찬 더 얹고 집안 식구들 팔에 금장시계 차게 해주려는
욕심이다 이 말이다.
가난한 정신들이제.
이를 일본속담에 사무라이 정신이 없는 자 들을 향햐아 이런말을 햇지
"민나 도로부" 배우지 않고 공부 안하면 모든 백성이 도둑넘 만든다 이말이다
그러므로 상전에서 항상 모범적으로 일상의 마땅한 일과를 선행해야 한다.
이것이 사무라이 정신이다 이 말이다.
배울것은 배워야 하지 않겠나?
의식주를 마땅하게 획득하는 일을 하고 주체적으로 수익을 자족하는 순리가
이루어지는 일상사만 행하면 이를 선진국이라 이름하고 , 역사적으로도 윤회는 하지 않는
민족이 되는 것이다. 영원히 풍부한 나라로서 타국의 모범이 되고 선도국이 되는 것이제.
예를 든다면
G7, 국가에서 서열이 4 위 만 되고 중용을 지키는 나라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최강국이 된다 이 말이다.
일상사를 지키는 중도의 행을 하는 나라가 서열 4 위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는 것이제. 이 판을 우리나가가 키워야 해요.
역사적으로 카르마가 없기 때문이다.
늘 일정한 일상사이므로 기폭의 변수가 강한 윤회노선은걷지 않는다 이 말이다.
윤회라 하는 것은 미신이 아니고 일상사 마당앞에 당연하게 내려앉은 소식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고로 일상사를 초지일관 행하는 자세를 지닌사람들은
원래 움직임이 없어요, 그냥 그자리에 덤덤하게 일상사에만 전념하듯이
하면서 그리고도 희희낙낙 하는 무대가 항상 주변이 천지떼깔로 깔렸다 이 말이다.
20 년 동안이나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 수행자들은 항상 얼매나 바쁜지 아나.
가만히 있는게 더 바쁜 의미를 알아야제 ..
들뜨지 않는 일상사의 행주좌와 어묵동정의 매력에 빠져서 그래요.
나옹선사의 청산에 살으리렸다 는 노래가사는 여기에 나오는 일상사의 이야기가 된다 이 말이다.
하늘 허공에 환한 금진 자색이 처처에 두리우고
산하지간 금국물이 아닌곳이 없구나....일상사의 진면목이 이것이니
일상사를 말하고
우리처럼 나이들면 이제는 자연과 친해지는 생활이 되어 일상사 의 생활과 친해져야 한다..
한소반이면 족한... 들 뜨지 않는 고독력.
제한된 반경에서의 자족력! 행주좌와어묵동정... 여기에 충실하면 된다고 본다.
어지럽지는 않기 때문이다.
배고프면 밥먹어! 묵직하면 화장실가야하고 오짐도 ... 졸리면 자고.
눈으로는 피곤해도 볼 것 다보고 , 눈감아 보래? 머신가 속이 훤하고 밝아요...
일상생활이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묵고자고싸고 이게 일상사다 이 말이지.
이러한 일상사만 하게 되면 윤회를 안한다 이 말이다.
구름 물 태양 산 나무 등등 이런것들이 이목구비 감각 등의 사람 일상사와 다 연결되고 그들이
하기 때문이제... 고로 윤회를 동일하게 하지 않는다 이 말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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