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카페입니다.
카페지기가 보이지 않는 카패
회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카페
5670 아름다운 동행이 추구하는 우리들만의 카페인 것입니다.
기성 카페의 카페지기란
카페내에서의 무소불위(無所不爲) 권한으로
독선이 난무하고 결국 파행으로 점철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2017년 말로 임기를 앞뒀던 저로써는
점차 독선과 아집으로 매몰되어 가는 저 자신이 두려웠고
구조적으로 카페지기에게 모든 권한이 편중될 수 밖에 없는 모순을
안고가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카페지기의 연임은 없다라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현행 카페구조상 카페는 카페지기의 개인 소유물입니다.
카페지기직의 이양은 바로 카페의 양수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카페지기는 양도하지 않으면 종신토록 갈 수도 있고
양수 받을 사람이 없으면 이양할 수 없는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 카페의 경우는 카페지기의 임기와 선임절차를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만,....
이와같은 모순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2017년 1년 동안
자율집단운영체제라는 시스템적 접근을 시도하여 운영자 및 단위 동호회
회장에 대한 권한의 분산 강화, 업무의 분담 등을 성공적으로 이룩하고
후임 카페지기를 선임코자 하였으나 어떠한 연유에서 건 카페 창설
초대카페지기가 연임을 해야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연임을 고사하여 카페지기의 책무를 저버릴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는 카페지기의 카페가 아닌 회원 여러분의
카페가 되어야 합니다. 카페내에서의 카페지기의 무소불위의 권한
자율집단운영체제인 운영위원회 및 운영자회의에서 합의 행사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써 낮은 자세로 백의종군하는 보이지 않는
그런 카페지기가 되겠습니다. 언제 어느 때고 자율운영체제의 원활한 카페운영
분위기가 성숙되면 연임기간에 관계없이 규정에 의거 카페지기직을
이양하겠습니다.
잠시라도 혼란스런 논란을 유발케 한 점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의 편안한 친구 공 무 올림
첫댓글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카페 문화의 지표가 될
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늘 사람냄새가 나는 5670 아름다운동행 카페 화이팅 !!
깊은 애정으로 더더욱 연임봉사의 의지를 확약한 공무지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카페지기 공무님의 열린 사고를 받아들입니다.
다시는 본카페내에서 카페지기가 있는니 ,없느니 하는 논란이
사라지길바람니다.수고하셨슴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바람니다.
기존카페의 획일적인잣대에서 벗어나, 카페초유의 명실상부한 획을그으려는 공무님의 의지와뜻에는 존경합니다.
카페의 지방자치제 분권을 강화시켜서 나름대로의 역활과권리를 가지고 각자가 주인의식으로 이끌어가자는 너무나 신선하고 아름다운운영의 묘에서,,영원한5670의 장래를 보는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초유의명품 카페의탄생을 기대합니다.
노고에 감사합니다.
카페을 위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기님?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봉사해주신 지기님은 아름답습니다 맑고 아름다운 인격은 어떤 것에도 배척받는 일이 없습니다
늘 겸손하게 카페회원들을 섬길 줄 아는 지기님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님 다각도로 카페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연구하시고 생각이 깊으십니다.
카페란 것이 그렇게 훌륭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신중년님들의 쉼터만
되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시지 마시고 너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도 하시지 마시고 건강이나 돌보시면서 권한은 위양하시거나 마시거나 그저 그 자리에만
계시면 됩니다 뒷날은 뒷날일 뿐입니다. 지금의 모든 운영진들이 권한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만
하면 너무 누린다는 생각입니다. 카페 대문에 <공무>라는 두 글자만 지켜 주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 가 한표 드립니다^^
@조은아 감사합니다^^
카페는 카페일 뿐입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지금만 같으면
되지요 지기님은 우리의 정신의 우상으로써 자리만 지키고 계시면
됩니다. ^^
노을빛도 차마두님 뎃글에 동의 합니다
@노을빛 고맙습니다^^ 어쨌던동간에 우리 공무 지기님의 변함없는
지기자리 옥쇄는 꼭 쥐고 계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카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우리4050은 2년이면 돌아가면서 선거하지요 서로고생을해봐야 지기님에 맘을읽지요
"점차 독선과 아집으로 매몰되어 가는 저 자신이 두려웠고.."
이런 성찰을 하기 쉽지 않고 밖으로 드러내기도 흔치 않은데
덕분에 잠시나마 각성하게 됩니다.
좀전에 어떤 분은 저에게 이런 카톡을 보내오네요.
이제부턴 모든 활동을 이 카페 내에서만 하겠다고요.
또 다른 분은 무소유 스님이 연상된다고도 합니다.
지기님 뜻을 존중하고 높이 사는 분이 많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무조건 박수를 보내드림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