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용문산 대첩 기념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 (회장원지연 )은 5월23일 용문산대첩 기념비가 있는 설악면에서 임원진과 6개읍면 각 단위봉사회 봉사원들과 용문산대첩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73년 전 이곳 용문산 지역은 6사단 2연대를 비롯한 청성부대 전우들이 인해전술로 밀려오는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결사의 각오로 사투를 벌인 끝에 용문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춘천, 화천, 홍천, 충주로 이어지는 분기점으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큰 곳이었다.
만약 이 곳이 적에게 넘어갔다면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처 할 수 있었다고 사단장 김진성소장이 기념사로 말씀했다.
오늘 많은 국군장병과 각계각층의 내빈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무더위 속에 행사하는데 가평지구협의회가 시원한 음료와 냉커피을 준비하여 적십자봉사원이 정성을 다하여 나눔을 했다.
원지연회장은 " 바쁘실텐데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재난훈련에도 갔다오고 피곤할텐데
또 6월1일 가평군 자전거대회에도 많이 참여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제나 부르면 달려 와 주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합니다 "라며 인사말을했다.
첫댓글 가평기구협의회 (회장 원지연) 봉사원 여러분 용문산대첩 기념행사에
참여 음료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