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늘에 새 그물, 땅에 고기 그물>이라는</p><p>뜻으로,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p><p>사면초가의 상황이나 재액(災厄)을 이르는</p><p>말입니다. 사소한 잘못이나 죄를 저지르면</p><p>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고 결국 벌을 받게</p><p>된다는 교훈입니다.</p><p> </p><p>(유사어)</p><p> </p><p>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疎而不漏)</p><p>또는</p><p>천망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疎而不失)</p><p>~하늘에 쳐져 있는 그물이 하도 넓고 커서</p><p>  엉성해 보여도 결코 그물을 빠져나가지</p><p>  못한다.</p><p>  (노자의 도덕경 제73장)</p><p> </p><p>-羅 (새 잡는)그물 라/網 그물 망/</p><p> 恢 넓을 회/疎 성길 소, 트일 소/</p><p> 漏 샐 루/失 달아날 실, 잃을 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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