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금/토) 1박2일로 함양에 있는 '옥당교회'와 '게스트하우스'에서 여름수련회를 가졌다.
-오후 3시에 영남대학 기독센타에 모여 ''오리엔테이션과 기도모임'' 후 '함양'으로 출발!
-저녁을 위해 서로 도와가며 소불고기와 치킨탕수육, 오이맛살냉채, 셀러드, 여러가지 과일 등ᆢ 함께 식사준비했다. (식사준비하는 동안 일부 학생들은 게스트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며 교제하기도 했다)
-저녁 9시~10시반에 <주의 만찬: The Lord's Supper>란 주제로 성경공부하며 말씀을 나누었다.
-다음날 아침 7시에 기상, 각 방에서 조별로 <시편109:26~31> 말씀으로 ''큐티나눔''을 한 후 아침식사 (토스트와 치킨/불고기베이크/만두/고구마튀김/셀러드와 과일)
-10시~ 11시반에 옥당교회로 옮겨가서 찬양과 경배/기도/예배와 설교말씀 시간: Carolyn(우간다)과 Pauline(잠비아)이 각각 <하나님을 먼저 찾는 것: Seeking God first>,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까?: How do we express the love of God in us>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었다.
말씀 듣기 전과 중간에 함께 찬양하며 소고치고 탬버린을 흔들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다.
-점심식사(새우복음밥/곤드레나물밥/소세지/셀러드/과일) 후 태풍과 폭우로 인해 계획되었던 <부전계곡 물놀이>를 취소하고 <지리산 산삼자연휴양림>, <부전계곡>, <상림공원> 등을 방문했다.
-5시에 마무리하고 각 차량에서 가볍게 빵과 주스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대구로 귀환!!
-함께 음식준비하고 찬양하고 말씀나누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는 언제나 큰 감동과 기쁨을 준다.
-둘째날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지나가는 상황이라 강풍과 폭우가 내렸고 목사님도 걱정하셨는데ᆢ
모두들 ''비는 축복이야'' (The rain is blessing)라고 말하면서 몇몇은 우산도 쓰지않고 지리산경치에 감탄하며 비속에서의 여행을 즐겼다.
-특별히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Hossain(무슬림)과 Sheule(힌두교)는 예배와 성경공부시간에 아쉽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식사를 돕는 등 즐겁게 어울렸고, 귀가 후엔 바로 '초청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다음 모임에도 참여하겠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참 감사했다.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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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로님과 집사님 참 아름다운 섬김에 감사합니다. 두분의 건강과 성령 충만하심을 기도하며 태풍도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의 좋은 교제와 추억들 글로 영상으로 나누어 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