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이 배움의 현장이 되게 하라)차가운 눈을 녹이고 피어난 꽃!!

[서현 러브엔젤]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문득 떠오르는 말..
<모든 삶이 배움의 현장이 되게 하라>
원하든 원치않든..기쁘든 슬프든..
모든 환경..사건..만남....내가 마주치는 모든 것에는..
배움의 기회가 들어있습니다.
그것은..이 생애 내게 주어진 숙제같은 것이겠지요..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강하게 지배한다면..더더욱^^

지금의 모습이 자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하지만..지금의 얼굴표정과 마음가짐은..
우리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오늘도..내게 주어진 귀한 하루..
내 생각 마음 행동을 스스로 느껴보며
많이 사랑하고 많이 배우는 날 되세요^^
사랑해요 축복해요♡

아침에 커튼을 열어보니..
꺄악~~수북히 쌓인 눈..
하지만..따뜻한 봄기운에...금새 사라질것을 알기게..잠시 뒷산에 다녀왔다.
그리고..또한번 꺄악~~~~

하얀 눈 속에서 빼꼼..내다보고있는 연보라빛 청노루귀!!!!!

내가 일년을 기다리던 꽃이었는데..
행여나 내가 못보고 지나칠까봐..이 아이도 조마조마 했을까?ㅎㅎㅎ
눈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만나지 못했을 정도로..처음엔 정말..꽃잎 한두장 겨우 보였는데..
집에 뛰어가 카메라 가져오고나니..온전히 제 모습을 보여줬다..
내 엄지손톱보다도 작은 아이..
정말..너무너무 반가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속에 핀 꽃이네.... 꽃이 여리다는건 그저 시적인 표현일뿐이군요.... 경이로운 찬사와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