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식과 비만해소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는 이유는 내부에 들어온 바이러스와 대항하여 전투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위장과 소화기관에 음식이 들어오면 그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여 영양으로 바꿔주기 위하여 별도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당분간 전투에 전력질주 하고자 음식을 먹지 말라는 신호이다.
동물들도 질병이 생기면 먹는 것을 본능적으로 회피한다.
대수술을 할 때도 링거에 포도당(두뇌와 심장의 연료)만 희석하여 주사하는 것도 같은 원리다
포도나무도 가지를 치고 순을 잘라 주면 강력한 성장력을 발휘하여 꽃도 잘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듯, 인체도 축적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면 폐(호흡), 간장, 신장(소변), 피부, 머리카락 등 신체 배설기관의 배출능력과 정화능력이 평소보다 크게 증진되고 폐기물과 독성물질도 신속하게 제거된다.
즉, 단식을 하게 되면 평소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 분해, 흡수, 해독, 배설 작용 등의 여러가지 활동을 수행하던 소화기관이 본래의 일을 쉬게 되어 힘이 남게 되므로 혈액이 전적으로 해독과 배설작용만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화기관은 아이 때처럼 작게 줄어들고, 아무런 자극을 받지 않게 되니 각종 염증도 치유된다.
단식은 혈액의 1/3을 사용하는 소화기 계통의 장기에는 생리적인 휴식을 제공하여 위장기능의 질병치유는 물론, 단식이 끝난 후 음식물의 소화, 분해 능력이 반드시 증진되어 단식 후에는 음식의 소화 흡수율이 좋아져 평소 식사량의 1/2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그러나, 물만 먹고 단식을 하게 되면,최소한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초대사를 위해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모두 사용한 후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때 지방이 남편이라면 당은 아내에 해당 하는데, 지방과 당의 두 부부가 결합해야 에너지라는 아들이 생산된다.
당이 없는 지방은 아내가 없어 동성결합을 할 수 밖에 없어 동성결합을 한 지방을 케톤(keton)이라 하고, 케톤은 산성이 강한 물질로서 독성이 강하며, 혈액을 산성으로 기울게 하여 생리 대사를 모두 방해 중단시킬 위험성 (일명; 산독증, 케톤증( Ketosis))이 크기 때문에 인체는 이 독소를 얼른 물에 녹여 소변으로 내보내며, 동시에 산성으로 기울인 혈액을 중화하려고 강력한 알칼리성 물질인 칼슘을 대량으로 뼈에서 충당해야 하므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몸이 망가질 수도 있다.
올바른 단식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중이 줄고 날씬해지며 건강해진 후에는 건강수칙에 의거 생활하도록 노력해야 날씬함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도 주지하여야 한다.
즉 “건강엔 자랑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체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이므로 평생을 인체에 맞는 건강수칙에 유의하면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비대해지고 반 건강상태인 수많은 현대인들이 스스로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날씬함과 건강을 회복하기 어려운 현실이기에, 활성효소와 필수영양소(포도당,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를 단식기간에 일반 식사를 대신해 인체에 공급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곁들이면, 활성효소가 인체 곳곳에 마치 쓰레기처럼 쌓아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이 줄면서 체형도 날씬하게 바뀌며 건강해지는 그야말로 아름다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기초대사량
최근 의사협회가 비만을 ‘만성 질환’으로 규정한데다 연예인들의 잇딴 살빼기 성공담이 전해지면서 감량에 재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욱이 둘이 같이 운동을 했는데 나만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어렵사리 감량했는데 도로아미타불이 됐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정답은 바로 기초대사량에 있다.
1. 생명 유지의 기본 에너지
생명 유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즉 세포 구성 성분의 대사와 혈액 순환과 호흡 등등. 이것이 기초대사량이다. 이밖에 음식섭취 때도 위장기관 등에서 에너지를 소비 하는데,이를 식사성 열발생이라 한다. 한 개인이 24시간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은 기초대사량과 육체 활동에 소모된 에너지 (운동 대사량), 식사성 열발생에 소모된 에너지를 합친 것.
기초대사량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복 상태로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측정한다.
성인의 에너지 소비량은 하루에 대략 1600~2600kcal 가량이며 기초대사량은 이 중 60~70% 선이다..
2. 개인 차이가 심하다
기초대사량은 대게 성별, 나이, 키, 체표면적, 지방 이외의 조직량 등에 따라 다르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9% 정도 높다. 또 나이가 들면서 매년 1%씩 줄어드는 게 보통이다.
같은 몸무게일 때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보다 기초대사량이 높다.
체표면적에 비례하기 때문. 신체 부위 중 골격근에 의한 에너지 소비가 전체의 약 38%로 가장 높고, 간장 12.4%, 위장 7.6%, 신장 6.3%등의 순.
일반적으로 소비 에너지 소비를 늘리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상승해도 지방이 분해되면서 체중이 줄기 시작한다.
그래서 열나는 감기나 소모성 열병을 앓아도 살이 빠진다.
3.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우선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적당히 매운 음식(고추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사를 거르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지 말고 과식이나 폭식도 물론 피해야 한다. 운동을 해도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만이라도 꼭 운동을 하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평상시에도 계단 이용하기, 걷기 등으로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 체온을 높여 주어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기능이 항진 되면 몇 개월 사이에 체중이 10~20kg이나 감소하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반대로 체중이 증가한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체중감량에 사용할수도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4. 기초대사 와 소비에너지
기초대사는 신체의 소비 에너지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70%로 매우 높은데 심지어
운동을 한다 해도 소비 에너지는 기초대사에 비해 의외로 적다.
그래서 운동했으니까 하면서 안심하고 과식하는 경우는 살찌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기초 대사량을 올리면 지방이 소비되기 쉬운 체질이 되고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체가 될 수 있다.
5. 기초대사는 건강의 근원
기초 대사는 건강의 근원으로 현재는 뚱뚱하지 않아도 살찌기 쉬운 체질인지 혹은 쇠약 한지, 건강한 신체인지 판단하게 해준다.
기초 대사가 낮으면 혈액 순환이 나쁘고 영양, 산소와 노폐물의 순환이 나쁘게 되면서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자신의 에너지 소모 기초 대사량은 바람직한지 다음 항목으로 조사해 보자.
신체 기초 대사량이 낮을 때 일어나는 반응
1. 체온이 35.9℃ 이하다.
2. 신체가 보기보다 약하다.
3. 수족이 차가워진다.
4. 그다지 땀을 흘리지 않는 편이다
5. 평상시 신체를 움직이는 것이 적다.
6. 조금만 먹어도 곧 살찐다.
7. 생리 불순, 생리통이 심한 편이다.
8. 지치기 쉽고, 아침까지 피로가 남는다.
9. 두통, 어깨 결림, 요통이 있다.
10. 안색이 나쁘고 피부도 자주 거칠어진다.
체크 표시가 7개 이상인 사람은 기초 대사가 낮고 건강상태가 낮기 때문에 운동 등으로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생활방식으로 신속히 바꿀 필요가 있다.
효소와 생리작용
떡이나 밥을 오래 씹으면 맛이 달게 바뀌는데, 이것은 침 속의 “프티알린”이란 소화 효소가 전분을 맥아당으로 분해했기 때문이며, 밥이 식혜나 술로, 새우가 새우젓으로 바뀌는 것도 모두 효소의 작용 때문이다. 이처럼 효소는 생명체 내에서 화학기술자로서 살아 활동하는 단백질의 물질이며 사람의 건강과 생명유지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개의 세포들은 모두 효소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체액의 액성, 체온, 습도가 알맞아야 되며, 이 6가지를 효소 활성의 최적 조건이라 하는데, 이중 단 한 가지라도 조건이 맞지 않아 효소가 활동을 못하거나 저하되면 신체의 각 기능이 약화되고 몸에 활력이 떨어져서 반 건강상태라 한다.
활성효소를 외부에서 섭취해 주면, 체내에서 필요한 효소를 공급할 뿐 아니라, 효소가 활동 할 수 있는 체액을 조절하고 체내에서 효소를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재료를 공급하므로 다른 효소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활성효소 섭취는 근본적인 건강유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인체내 효소의 대표적 활동
소화흡수작용 |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나와(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
분해배출작용 |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
항염항균작용 |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주고 염증의 소염작용을 돕는다. |
해독살균작용 |
효소는 특히 간 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 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
혈액정화작용 |
혈액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 시키고 특히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
세포부활작용 |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체시킨다. |
효소의 작용은 신체 전반에 걸쳐 체력 증진과 함께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체내에 충분한 효소의 공급으로 얻는 유익
①소화작용의 개선
②체중 관리와 비만해소
③스트레스의 감소
④신체 면역력의 강화, 암예방
⑤깊은 수면으로 피로회복
⑥아름답고 건강미 넘치는 피부
⑦에너지 증대
⑧만성적인 질환의 개선
소화 효소가 부족할때의 현상
결핍하고 있는 효소 |
증 상 |
탄수화물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결핍증) |
농을 동반한 종기가 자주발생, 습진, 건버즘등 피부병을 일으키기 쉽게 함. |
단백질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 결핍증) |
기분의 기복이 격렬하게 되고, 우울증, 불면증, 칼슘의 흡수가 둔하게 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등 발생. |
지방 소화 효소 (리파아제 결핍증) |
콜레스테롤 레벨을 높게 하고, 지방의 축적을 쉽게함. |
섬유 분해 효소 (셀룰로제 결핍증) |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가 흡수되기 어렵게 함. |
|
첫댓글 정말 많은공부가되네요^^이글을읽고나니깐 우리몸에 효소가 어떤작용하는지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보통은 3대영양소, 비타민,미네랄등은 중요하게생각하면서 우리몸의 대사의필수요소인 효소에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효소가 고갈되면 생명도 다 한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을 오래전에 올려두셨네요.
정말 좋은 정보이자 필수공부 부분이죠~
스킬!! 에만 투자되는 케어방법을
본질과 원리로 변화해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환경과 인간 모두 사는 방법이 이 글안에 있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