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어려운 시대의 징조가 눈에 보이고 감각으로 느끼며 현실 가운데 직면하는 상황을
겪으며 살아내야 하는 이 고난과 고통의 때에 그 무엇보다 주님 안에 아버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복 중에 복을 누리는 것이라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주어야 할 것은 어떤 것인가? 무엇을 줄 수 있나?
주는 것은? 주님께 묻고 행하는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는 기회가 된다.
이 시험은 바로 나에게 후히 되어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것을 받을 수 있나?
하는 것을 확인하여 알게 하는 것이다. 나는 몇 점이나 될까?
그리고 주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27-28- 나의 원수? 나를 미워하는 자?
나를 저주하는 자? 나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주님! 죄로 죽은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날마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현장이
사랑과 은혜가 풍성히 나눠지는 삶이 되게 하셔서 늘 후하게 담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아버지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지경이 더욱 넓어지고
풍성해지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