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한국전쟁 중 한국 생활을 담은 사진 外

[어랑]

<감동의 자료 포스팅>
아주 귀한 자료 사진들 입니다
1952년 한국전쟁 중 한국 생활을 담은 사진 外

전쟁 중에도 비루하나 삶은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통일은 소원하더라도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이 땅에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생활상이 담긴 컬러 사진 230여 점이 공개됐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주한 미 8군 소속인 뉴턴 대령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외할아버지(휴튼 토마스 상사)가 1952년 한국에서 찍은 35mm 필름을 발견한 뒤 육군에 기증하면서 공개 되었습니다.

기증된 사진 속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뿐 아니라 파괴된 공주 금강철교와 대전역, 대전 둔산지구 비행장 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음료수를 마시는 미군을 배고픈 듯 쳐다보는 아이들, 머리에 상자를 인 아낙네와 봇짐에 허리가 굽은 남자 등 전쟁 중 삶을 이어가기 위한 지친 일상이 두텁게 묻어나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은 6·25전쟁 중 촬영된 1952년의 사진 외에 전쟁중의 부산, 거제 포로수용소, 철거된 조선총독부 건물 등을 추가해 소개합니다.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세대가 힘겹게 살아내신 그 시절을 떠올리며 오늘 하루 현충일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통일은 한반도가 새로운 인류문명의 중심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서남북의 융화에 따른 다원사회의 중심, 세계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기 마련이다. 누가 통일을 두려워하고 통일을 가로막고 있을까.

1689년 왕과 의회가 군사적으로 대치하다 왕이 물러남으로서 완성된 영국의 명예혁명과 민주주의와 권위주의가 충돌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평화적으로 완성된 촛불혁명..
무엇이 더 위대한 혁명일까.

평화적인 수단으로 살아있는 권력을 무너뜨린 촛불혁명은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없으며 외국군대를 빌어 백성을 억압했던 동학혁명, 끝내 한반도를 열강의 전쟁터로 만든, 그 단초를 제공했던 동학혁명의 완벽한 반대말이기도 하다.

통일을 반대하는 국가들,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저 먹고 살 궁리만 하는 정치인들, 그들에 의해 동학혁명의 분명하고 명백한 과오를 다시 덮어쓰기 할까 두렵다.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보여준 우리의 저력과 역사를..
우리의 힘을 믿어야 한다.

사진

[폴라리스]

나무로된 전신주는 보았습니다

[어랑]

1952년 한국전쟁 중 한국 생활을 담은 사진 外
<감동의 자료 포스팅>
아주 귀한 자료 사진들 입니다
전쟁 중에도 비루하나 삶은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통일은 소원하더라도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이 땅에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들투어 📷 스크렙글사진방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MYoX/482

[알밤투]

우리 윗세대 분들이 하신말씀 배고픔의 슬픔은 격어보지않으면 모른다고 하실때 이해를 못했는데 자료를 보면서 많이 가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