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은 75세 때 가나안 땅에 들어왔고(창12:4),
그가 99세였을 때 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 "엘 샤다이"로 밝히셨다.
이 하나님의 이름은 자신의 백성을 위해 약속하신 모든 것을 행사할 수 있는
위엄과 전능하신 능력을 가리킨다.
그런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내 앞에서 행하라(live in my presence)고 지시하셨다.
이는 아브람이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심을 알고
항상 신실하게 순종하며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뜻이다.
완전하라는 것은 아브람이 하나님께 전심으로 헌신하기를 기대하신다는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사람의 마땅한 반응이다.
다시한번 하나님은, 아브람과 사래가 자녀가 없더라도 결국 언약이 이루어지고
아브람이 크게 번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할렐루야 아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브람이 엎드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함과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아브람은 이미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인간의 실패 때문에 약속을 철회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께서 겸손하고, 순종적인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다." 이 약속은 전능한 하나님, 엘 샤다이로부터 왔다.
약속이 다른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면 의심할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지키실 것이라고 확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많은 무리의 아버지"를 의미하는 아브라함으로 바꾸셨다.
하나님이 하실 일은 이미 이루어진 것과 다름이 없다.
미래에 이루어질 일이지만 이미 이루어진 과거의 사실이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지키실 것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두 번째 약속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심히 번성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아담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노아에게도 반복된 명령이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번성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다.
대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약속하셨다.
세 번째 하나님의 약속은 이 언약으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마지막 약속은
그와 그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한 소유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아브라함과의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근거하여 아브라함에게 책임을 제시하셨다.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하나님은 “너희와 너희 후손”에 대한 기대를 분명히 하셨다.
아브라함과 그로 비롯될 모든 미래 세대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서
그 언약에 올바르게 응답해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남자 후손과 맺으신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하셨다.
홍수 심판 후에 하나님께서 노아와 세우신 언약의 표징은 무지개였었다.
할례는 언약을 기억하기 위해서 주어진 표징이다. 이것은 그들이 그 언약에 충실해야 하는다는
기대를 상기시켜 주는 것이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미래 세대에게 신체적으로 상기시키는 것이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침례를 받는 것이 어떻게 새 언약에 동의하는 표징이 됩니까?>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셨다. 이제 사라는 열국과 열국의 왕을 산출할 것이다.
사라는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 필수적인 인물이다. 하나님이 그녀의 태를 열어 원하는 아들을 주시고
그녀를 축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자신과 사라가 그 나이에 아이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웃으며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아브라함의 반응은 이해할만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하신, 엘샤다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분이시다."(엡3:20)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 거듭 말씀하셨고 그 아이를 이삭으로 부르라고 지시하셨다.
"그가 웃다"를 의미하는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웃음을 상기시키는 이름이었다.
할렐루야 아멘!✌️
<당신의 인간 한계가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받아들이는데 어떻게 방해가 될 수 있습니까?>